선스틱 하나로
프라이머, 베이스, 톤보정까지
모두 가능한 프라이머선 제품인듯!
자외선 차단은 물론 모공도 메꿔주는듯한 느낌
화장을 잘 못하는 탓인지 수분이 부족한건지..
쿠션이나 팩트가 항상 뜨는편이라
그냥 톤업 썬크림을 주로 애용하는데
아무래도 톤업 썬크림에는
톤업에만 초점이 맞춰져있고 백탁현상도 있고ㅜ
주름 개선이나 모공 결점을 개선하는 기능이 따로 있거나 추가적이지 않아서 그부분이 항상 정말 아쉬웠는데
선크림, 프라이머, 베이스까지 한번에 간편하게 완벽한 보송보송한 피부 연출 가능한듯!
요즘 나오는 선스틱들은 웬만하면 사용감이 괜찮습니다. 이 제품도 사용감 자체는 타 제품들과 비슷해요.
얘의 특장점은 모양입니다. 길쭉한 모양인데 짧은 면이 정말 짧아서 굴곡진 부분(콧대나 눈가)에 섬세하게 발라줄 수 있어요. 보통 둥글둥글한 모양의 선스틱들은 그런 굴곡진 부분에 꼼꼼하게 바르기가 어렵다는 느낌이었거든요.
백탁은 두 겹 정도 레이어링 하는 기준으로는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선스틱이 정말 선크림만큼 차단이 잘 될까 하는 의구심은 있지만 그건 확인할 길이 없으니..
그런데 두껍게(3-4겹) 바르면 파데 올렸을 때 시간 지나면 파데가 안 이쁘게 무너집니다 (여러 파데로 실험해 봄). 사르르 녹는게 아니라 떡지면서 무너져요.. 딱 한 두 겹만 바르는 게 제일 좋은 듯.
원래 선케어는 탄탄하게 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한듯 안한듯 가벼우면서 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 괜찮았어요
손에 안 묻히고 스틱을 얼굴에 쓱쓱 그어준 후 살짝만 흡수 시켜주면 되는 제품이라 시간도 오래안걸리고 베이스메이크업이 뜨거나 밀릴일이 없어서 무난하게 사용했습니다:)
예쁘니까 그냥 한 통 써봐야지- 하며 기대 없이 샀는데 증맬 좋음♡ 프라이머라고 하기엔 좀 과장같지만 뭐 어쨌든 전혀 끈적이지 않고 오히려 약간 보송보송함. 파운데이션 올릴 때 밀리지도 않음. 다른 여러 파데와의 궁합도 실험해봐야겠다(ง •̀_•́)ง 무엇보다 맘에 드는 건 역시 패키지ㅋㅋㅋ 보통 동그란 부분 돌리면 올라오는데 얘는 손잡이가 180도씩 딱! 딱! 탱글탱글 넘어감! 카페에서 멍 때리며 한참 가지고 노는 나를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