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의무없는 제품인데 너무 고트한 사용감에 후기를 낋여왔어요.... 보나메두사? 당신들 프라이머까지 구매갈겼어요
아랑하는 마음으로 후기 남깁니다... 저는 평소 피부톤이 조금 칙칙한 편인데 쌩얼일땐 완전 그냥 누렁이거든요 특히 뭐 먹고 시간지나고 이러면 기름 많이 나온 코주변이랑 곰돌이존만 누르렁....
그게 스트레스라 올영 무신사 랭킹에 있는 톤업 크림이나 컬러 베이스를 진~짜 많이 사봤어요!!! 근데 워낙에 피부가 어두워서 우유베이스 톤업크림은 토시오같이 뜨고 무기자차 제형은 파데랑 섞여서 때처럼 밀려가지고... 정착은 못하고 한동안 베이스 유목민 생활을 했네요. 이것저것 좋다는건 한번씩 사본다음 실망도 하고 가끔 만족도 하지만 재구매로는 이어지지 않고 그랬던것 같아요.
이번에 보나메두사에서 메이크업 베이스가 신상으로 나왔다길래 솔직히... ㅎㅎ 첨부터 기대는 안했어요. 프라이머가 유명하긴 한데 베이스도 잘하려나..? 싶었던 것 같아요.
처음 며칠은 적응하느라 애를 좀 먹었습니다. 이게 처음에 토출구에서 나올때랑 바를 때는 제형이 되게 촉촉하고 수분감 있게 발리는데 피부에 올라가고 나면 픽싱되는 속도가 진짜 그 보이는 질감에 비해 빨라요. 처음에 양 조절 못 하고 선크림 바르듯이 듬뿍 얹었다가 식겁했는데... 이거 왜이렇게 착달라붙어요? 지성이나 수부지분들은 좋아할 만한 깔끔한 세미매트 마무리감인데욥 건성인 분들은 스킨케어 촉촉하게 안 하고 올리면 살짝 뻑뻑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자 여기부터 중요합니다 여자들아 잘 들어요‼️‼️ 근데 양 조절이랑 기초만 조금 신경 써주니까 완전히 다른 제품이 됩니다... 일단 톤 보정이 진짜 자연스러움 저는 21~22호 왔다리 갔다리 하는 톤이고 아이보리 컬러 픽했는데요 백탁처럼 하얗게 씌우는 느낌이 아니라 피부 속에서부터 맑게 반톤~ 한톤 올려주는 느낌이에요 특히 다크서클이랑 팔자 쪽에 소량만 콕콕 찍어서 다이소 손가락퍼프로 두드려주면 피부 바탕이 맑아..? 보여요 특히 진가는 그 위에 파데랑 쿠션 올릴때의 궁합인데요 겉이 밀착력 있게 잡혀서 얇게 잘먹고 무엇보다 오후만 되면 찾아오던 누르렁 칙칙한 다크닝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출퇴근기준 9시간정도 외출도 잘버텨요
사실 주말에 집 앞에 잠깐 나갈 때는 굳이 파데 안 바르고 이것만 얇게 바르고 나가요. 목이랑 경계도 안 생기고 딱 선크림만 발랐는데도 피부 좋은 사람,,😊^^ 처럼 연출됩니다....ㅎㅎ
그래도 선크림 대용으로 팍팍 바르기보다는 피부 바탕 색 깔끔하게 정돈해 주는 코렉팅 전용 베이스 느낌으로 소량씩 레이어링해서 아껴 쓰는 걸 추천해욥 성분도 괜찮아서 모낭염 파티 열리는 피부인데 무탈하게 잘 쓰고 있어요 🫶🏻🫶🏻
보나메두사 아랑해요 이담에 저는 라벤더 보라색으로 재구매 또 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