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앳킨슨24 올드 본드 스트리트 오 드 코롱
메모 아이리쉬 레더 순화버전
탑 미들 베이스 노트 구성부터 비중이 큰 어코드(스파이시, 주니퍼베리, 차)까지 메모 파리의 '아이리쉬 레더'와 흡사하고 또 흡사함.
다른 점이 있다면 아이리쉬 레더는 노간주 나무 숲 그 자체에 자욱함까지 느껴질 정도로 밀도가 높았다면..
이건 그 숲과 사람이 사는 터전의 그 사이 중간의 무언가임. 마치 물에 섞여 희석된 채 퍼지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아이리쉬 레더는 마테향이 났다면 이건 얼그레이에 장미수향도 은은하게 치고 들어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더 익숙하고 편할거 같아요.
메모 프렌치 레더, 이베리안 레더는 고민 없이 면세찬스로 본품 구매했지만 그렇게까지 필사적이지 않았고 오백원 정도 부족해서(ㅋㅋ) 차마 사지 못한 아이리쉬 레더는 아직도 눈에 밟힘😭😭
이 친구 가격도 향 볼륨마냥 물탄 가격이면 참 좋았을텐데...
이 리뷰는 2026.01.11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