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라슈아퍼스트 뷰팅 에센스
1주일 남짓 사용했는데요, 다른 에센스와 달리 쫀쫀하거나 무겁지 않고 산뜻해서 좋았어요. 흡수가 금방 되고 냄새도 거의 무향에 가까워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특히 생리 전이라 이것저것 트러블도 나서 좀 무겁거나 유분기 있는 에센스나 로션은 피하고 있었는데, 수분기 가득한 촉촉한 에센스라서 만족했습니다.
토너같이 물같은 제형이라 여러 번 레이어드하듯이, 챱챱 두드리면서 발라주니까 더 촉촉하고 수분 가득 채워지는 기분이라 좋았어요. 디자인도 심플하고 성분도 착한데다가 미백 기능성까지 있다고 해서 열심히 발라주고 있습니다~ 딱 유분 터지고 수분 부족한 여름에 가볍게 발라주기 좋은 에센스 같아요!
우선 호르몬의 영향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에센스를 쓰고 나서 입가 주변에 좁쌀들이 좀 올라왔어요ㅠㅠ 원래 있던 붉은 트러블은 더 심해지진 않았지만요. 그리고 물같이 흐르는 제형이라 양 조절을 잘못하게 되면 막 흘러서 주변에 바닥에 떨어지더라구요. 제형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아쉬웠습니다. 또 금방 흡수되다보니 좀 피부 속이 건조하더라구요. 그건 여러 번 레이어링해서 챱챱 발라주면 괜찮았지만 겨울에 쓰기엔 좀 건조할것 같아요. 아니면 그 위에 수분크림을 올려줘야 좀 덜 건조할 것 같습니다.
위에도 말했듯이 너무 금방 말라버려서 좀 속이 당긴다 싶으신 분들은 7스킨 하듯이 여러 번 챱챱 레이어링해서 발라주셔요! 저는 좀 제대로 피부에 물 먹이고 싶다 싶을 땐 토너팩처럼 화장솜에 덜어서 피부에 얹어주고 10분정도 있어요. 워낙 토너처럼 물같이 흐르는 제형이라 조금만 덜어도 충분하고 양도 빵빵해서 좋아요. 많이 촉촉해진 느낌이라 굿입니다. 그러고 나서 화장하면 속까지 수분이 차올라 탱탱한 느낌?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