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림이 부드럽고 오일 로션이라는 이름 답게 가볍고 촉촉한 보습감이 마음에 들었어요
바르고 난 후 첫 향은 상큼하고 가벼운 장미 향이었어요
인공 향료를 사용하지 않은 걸로 아는데 그래서인지 향은 금방 날아갑니다
다만 향이 날아가고 피부에 남는 원료의 향이 너무 거슬렸어요...
참깨 오일의 향인 것 같은데 공장틱한 플라스틱 냄새처럼 느껴져서 사용하기 힘들었습니다
다음 제품은 차라리 향료를 조금 사용해서 이런 향을 덮어주었으면 합니다ㅠㅠ
백프로 비건이라는점, 성분이 착하다는 점이 참 좋았어요 발랐을때 순한게 느껴져요
보습력이 정말 좋아서 건조한 제 피부에 잘 맞았어요 금방 흡수되는데 끈적임도 별로 없습니다
평소 오일과 로션을 둘다 발라주는 분들에게 좋을것 같아요
향은 은은한 오일향인데 약간 꽃향이 났어요 엄청 은은해서 바르고 나서 킁킁대고 맡으면 살짝 느껴지는 정도에요
가격이 좀 아쉽긴 합니다 좀 덜묽은 제형이라 그런지 바를때 많은 양을 쓰게 되었어요
비건 관련 전시회를 보러갔다가, 들기름업체에서 참깨 스크럽을 판매하길래 뭔가 믿음직해서 구매했다. 샤워하기 전에 얼굴에 얹어두고 5분 정도 다른 일 하다가 씻어낸다. 롤링할 때 자극이 전혀 없는데도, 씻어내고 나면 피부가 매끈하고 손에 걸리는 게 없어서 신기하다. 피부 톤 안 맞는 부분들도 좋아졌는데, 바꾼 게 이 스크럽 뿐이라서 계속 쓸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