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젤라토레프로테오 에센스 토너(연어 토너)
이 토너 에센스는 제가 올해 들어서 가장 잘 쓰고 있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화장품 브랜드 자체는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라 잘 모르는 상태에서 사용해봤는데 진짜 쫀득해서 너무 좋아요. 쫀쫀한 제형이라 피부에도 쫀득하게 발리는데, 끈적하거나 미끌거리지 않고 흡수도 빠른 편이라 바르고 난 뒤에는 산뜻합니다! 뭐랄까, 콜라겐을 직접적으로 바르는 느낌...? 오이향이 난다고 하는 얘기가 있는데 리뉴얼이 된 건지, 코에 대고 맡아보고 발라봐도 냄새자체가 없습니다. (약간 프레쉬한 향이 느껴지긴 하는데 오이향 같지는 않아요. 그 사우나의 오이비누향과는 다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제품 자체는 위에도 말했듯 쫀득하고 약간 점성있는 콧물ㅋㅋㅋㅋㅋㅋㅋ형입니다. 저는 원래 물처럼 뚝뚝 흐르는 제형의 토너나 스킨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것도 그럴 줄 알았는데 약간 점성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손등이나 얼굴에 툭 떨어뜨려보면 방울져있습니다. 때문에 흘러내리지 않아서 너무 좋았고, 점성 덕분인지 바르고나서 수분이 얼굴에 오래 머무르는 촉촉함과 쫀쫀함이 남아있어서 좋았습니다. 이게 기분 나쁘거나 찐득한 정도가 아니라, 머리카락 겨우 한두 올 정도만 달라붙을 정도의 점성입니다. 크림이나 젤처럼 얼굴에 오만 먼지+머리카락 달라붙어서 난리나지 않아요!ㅋㅋㅋ 쫀쫀한데 머리도 그닥 달라붙지도 않고 너무 좋았습니다. 문제는 이 수분이 과연 언제까지 가느냐인데, 원래 하던 화장에 이 제품만 추가했을 뿐인데도 수분이 진짜 오래 남아있는 느낌이었어요.
제 화장순서는 안개 분사 미스트-물제형의 토너-젤라토레 에센스 토너(해당 제품)-로션-수분크림-썬스틱-파운데이션 인데요, 눈과 입가, 턱 주위에 각질이 진짜 허옇게 일어나는 (티존 제외 엄청난 건성...죽일 놈의 수부지...) 타입인데도 불구하고 계속 쫀쫀하고 촉촉해서 심심하면 볼 눌러서 확인해보는 게 새로운 버릇이 되었어요 ㅋㅋㅋ 날이 추우니까 볼이 차가운데 만지면 촉촉하고 부들해서 찬 모찌 만지는 기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저는 오이향이 있더라도 별점 5개 주고싶은 심정이 되었는데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무향입니다 여러분ㅋㅋㅋㅋㅋㅋ 대신 오이향 날 것처럼 제품이 약간 초록초록해요 ㅋㅋㅋ 재구매의사 100%라서 하나 더 구매했습니다! 같이 출시되었다는 프로테오 크림이랑 로션도 구매했는데 크림은 아직 미개봉이고 로션은 그냥 그랬어요..ㅎ 그냥 일반 로션..? 그래서 땀이 많이 나거나 활동적인 스케쥴 있는 날에는 이 토너만 바릅니다ㅋㅋㅋㅋㅋㅋ 피부가 번들거리지 않고 산뜻한 생얼 같은 느낌 좋아하거든요. 이게 진짜 발림성도 그렇고 쫀득한 게 아주 찰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