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노바 유러피언 올인원 벨벳 피니쉬 쿠션 [SPF50/PA+++]](https://dn5hzapyfrpio.cloudfront.net/home/glowmee/upload/20190218/1550476806270.png)
미래코스메틱비비노바 유러피언 올인원 벨벳 피니쉬 쿠션 [SPF50/PA+++]
1)패키징
음.... 꺼내보고 왜 설화수 남자 버전이란 생각이 떠올랐지....?
딱히 거부감이 심하지는 않았지만, 밖에서 당당하게 꺼내기엔 살짝쿵 무리일꺼 같은 패키징이다.
퍼프 :세 손가락이 딱 알맞게 들어간다. 손가락 2.5개 들어가는 퍼프들 너무 싫은데 얜 딱 들어가서 좋있닼ㅋㅋㅋ
퍼프가 파데를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서 소량으로 펴바르기 매우 좋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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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색상
좀 많이 당황한 부분. 팔목에 먼저 발색을 했는데 이건 뭐;;; 23~25호 색상이라고 안내받았는데 팔목에선 무려 26~27호로 발색이 되는 편.
기존에 쓰던 파데랑 비교했을 때, 가볍게 두 호수는 차이나는 저 팔목 발색.... 진짜 억장이 무너진 채로 얼굴에 테스트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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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발색은 팔목발색보다 밝은 편.
팔목이 얼굴보다 밝긴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나 차이날 정도인가...
얼굴에선 처음엔 23호? 정도로 발색이 되더니 살짝 톤다운되서 24.5호?정도로 픽싱된다.
뉴트럴 톤에 가까운 옐로우 베이스이며, 차분한 표현을 하는데 요긴할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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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커버력
이 쿠션에서 가장 놀라웠던 점이 바로 커버력이다. 홍조나 붉은 트러블을 싹다 가리는 수준.
테이핑 쿠션정도급은 안되도, 웬만한 커버력 있는 파데는 저리가라 할 정도로 비실크, 잉크래스팅, 블랙파데한테도 밀리지 않는 레벨이다.
얇게 한 번 발랐는데도 잉크래스팅급의 커버력이 나왔고, 레이어링하면 충분히 쌓여서 커버된다.
제일 놀라웠던 건 수염커버. 요 며칠 짧은 텀으로 면도를 하고 나가서 수염자국이 찐~~~한 상태인데 이게 커버가 되네...?
이 전에는 항상 연어색 컨실러를 무조건 사용하고 파데를 올렸어야 했는데 쿠션 하나만으로 어느 정도 커버가 되니까 좋았다.
다만 요철커버는 조금 아쉬운 느낌. 매끈한 피부표현을 만들어주는 능력은 살짝 아쉽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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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사용감
사용하기 쉬운 편에 속하는 것 같다. 물론 어느정도 퍼프 컨트롤이 익숙해져있는 편에 속하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대충 발라도 막 두꺼워지거나 텁텁해지지 않았다.
커버력이 올라가면 아무래도 제형이 두꺼워지기 쉽고, 제형이 두꺼워지면 컨트롤이 필요할 수 밖에 없는데, 적어도 이 제품은 두껍진 않다. 두껍지 않은데 커버력이 좋고 컨트롤이 쉬운 편이라 입문자들이 사용하기 편할 제품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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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지속력
기초케어 후 바로 쿠션을 올리고 파우더나 기타 다른 처리는 하지 않은 채 5시간을 지켜봤다.
사실 수부지한테 아무런 처리없이 유분이 안올라오길 바라는 건 사치기에 이정도 유분광은 무난한 편에 속한다고 본다.
생각보다 커버력 잘 유지되고, T존을 제외하면 그렇게까지 광광하지 않다는 느낌.
여기에 파우더 처리하고 픽서처리하면 솔직히 한여름까지는 모르겠지만 사계절 잘 쓸 수 있을 제품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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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총평
제품력만큼은 확실.
표현력, 사용감, 커버력, 지속력 모든 면에 있어서 상당히 만족스럽게 사용했다.
다만, 가격이 타 쿠션들에 비해 조금 더 나가는건 걸린다. 본품용량이 19g이라 타 제품들보다 많은 건 장점이다. 초기 접근 비용만 낮추면 접근성이 더 좋아지지 않을까?
대신 컬러 쉐이드가 정말 넓은 것은 어마무시한 장점이다.
같이 배송된 컬러비교표에서 실 색상보다 밝게 나온 것을 감안하면, 정말 어두운 호수까지 커버할 수 있는 게 특정 피부톤 층에서는 수요가 많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