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바덤펩타이드테라피 프로리졸빙 세럼
발랐는지 헷갈릴 정도로 엄청난흡수력
세럼 많이 써봤는데, 제형이 진짜 처음보는 제형이에요. 일단 바르자마자는 약간 묽으면서 미끄덩한 해조류 점액질같은 느낌이거든요..? 솔직히 좋은 느낌은 아닙니다 ㅋㅋㅋ 그리고 바른직후는 너무 뭔가 미끌미끌 번쩍번쩍 코팅이되는 느낌이라서.. 뭐지 싶은데요. 1분 지나면 없어져 있어요(!) 그 미끄덩하고 코팅된거같은 답답한 느낌이 사라지면서 싹 흡수가 되어있어요. 내가 세안하고 아무것도 안발랐나? 헷갈릴정도로 흔적도 없이 흡수됩니다. 그러면서 당김은 없고 딱 기분좋은 촉촉함만 남깁니다. 이거 하나로도 당김 없을정도로 속보습을 채워주는 느낌이에요. 이거는 진짜 써보셔야 압니다…
그래서 좋은점은 메이크업이 절대 1도 안밀려요. 유분기가 피부 겉에 겉도는 기초제품은 파데나 쿠션을 밀어바르는 순간 때처럼 밀려나올 위험이 있는데요. 이건 아예 흔적이 없이 흡수가 되어버리니까 진짜 밀릴 걱정이 없어요. 거기다가 일단 한번 균일하게 흡수가 된 후라서 메이크업으로 인한 피부 당김, 건조, 불편함이 없습니다. 밀림이 없으니 밀착력도 괜찮아요.
마지막으로 기분탓일수도 있는데요. 이 세럼을 많이 바르고 쿠션이나 파데를 발랐을때, 클렌징이 쉬운거 같았어요. 코팅된거 위에 파데를 바르니까 피부에 잔여물이 더 안남는 느낌이에요. 평소에 다른 세럼 쓸때는 화장을 대충 지우면 눈밑에 허옇게 파데 남아서 다시 씻어야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일이 없어요.
처음에는 제형의 사용감때문에 약간 진입장벽을 느꼈는데, 진짜 쓸수록 좋은게 느껴져서 손이 갑니다. 여름에 수분제품만 쓰자니 건조하고, 유분 있는 제품 쓰려니 너무나 번들번들해서 못쓰는데 노바덤 펩타이드 세럼은 탄탄하게 보습을 채워주면서 안바른것처럼 싹 흡수가되니까 특히 여름에 넘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