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솝퓨리안티로스 샴푸바
샴푸바 다 쓸 때마다 새로운 브랜드들을 사용해보고 있거든요. 한마디로 유목민인데. 샴푸바가 대부분 향이 향긋하지 않거나 무취거든요. 근데 오랜만에 정말 향기로운 샴푸바를 발견했네요~ 향이 파우더리한 장미향인데 제가 머스크향, 파우더리한 향을 정말 안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샴푸할 때 향기라는 존재를 맡았는지 파우더리함이 강한 편이 아니라서 정말 샴푸할 때 기분이 좋았어요. 화장실에 비누망에 해서 걸어놓으면 방향제 역할도 되고 화장실 갈 때마다 기분도 좋도 일석이조입니다.
확실히 헹굴 때 머릿결이 뻑뻑해지구요. 이 점은 샴푸바 익숙해진 저로서는 다른 샴푸바들과 비교하면 크게 다를바 없었어요. 거품이 엄청 잘 나고 비누망에 걸어놓으니 무르지도 않아요. 다만, 모든 샴푸바가 그렇듯이 뻑뻑해지니까 두피 사이사이를 꼼꼼히 헹구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대충 헹군 날에는 빨리 기름지거나 빨리 가려워요. 그래도 하루 정도는 기름 안 지고 버틸 수 있어요~
지금까지 써온 샴푸바 중에는 상위권에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재구매도 언젠가 할 것 같네요.
이 리뷰는 2021.07.26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