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이크어필No3. 우드세이지 앤 씨솔트
조말론 우드세이지 앤 씨솔트는 자연스럽기는한데 향도 너무 연하고, 단독사용이 아니라 다른향수랑 매치해야지 괜찮다고 느껴서 그 돈 주고 사기 아까운 템이었거든요.. 그래서 시향해보고 조말론향수중에 관심없던제품이었는데 친구가 이거 선물해줘서 사용해봤어요. 일단 부담없는 가격대는 무척 칭찬할만해요. 근데 디자인까지 이렇게 똑같이따라하는건 남의 창작물을 침해하고 가품같은느낌이나서 좀 그렇네요.. 향 자체는 꽤 괜찮았어요 저는 오히려 조말론보다 테이크어필 향이 더 센슈얼한 매력이 있어서 더 좋더라구요. 조말론껀 어디 외국 변방 바다+나무+소금 냄새가 날랑말랑해서 걍 방치된 자연 그자체인데 이건 시크하고 도시적인 향이에요. 살짝 남자스킨같은 향이 첨가되어서 중성적이고 좀 섹시한 향이라 좋은데 조금 독하더라고요. 머리카락에 뿌리면 시간지날수록 너무 독하게 올라와서 안되겠고 침구류나 옷, 살에 뿌리면 처음에 살-짝 독한가? 싶다가 이내 은은하게 사라지는 정도에요. 향 지속력은 낮은 것 같아요.
시크하고 도시적이고 중성적이고 섹시한 향, 씁쓸한 향 좋아하는분들은 한번 시도해보세요~
이 리뷰는 2021.01.03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