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염이 자주 생겨서 사용해본 제품이예요. 두피염에 건조한 영향도 있을것같아서 순한 보습제품을 찾다가, 평소 제로이드 제품들은 믿고 사용하는 터라 망설임 없이 구매했어요. 묽은 흰색 로션인데, 잘 흘러서 두피에 골고루 바르기 편한 제형이예요. 약처럼 증발되는 제형이 아니라 로션같아서 바르고 나면 머리카락은 좀 뭉쳐요. 외출할때는 못자르고 밤에 자기전에 발랐어요. 두피 보습과 진정에는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꾸준한 관리에는 좋은데, 약이 아니다 보니 두피염에 즉각적인 효과는 없었습니다.
두피쿨링기능은 없는 촉촉보습템입니다. 발랐을 때 따갑거나 가렵지 않고, 뾰루지가 나거나 끈적이지않아서 괜찮았는데 다음 날 평소보다 일찍 기름지긴 하네요.
(양 조절 주의..!과하면 떡져요.)
토출구도 뾰족하게 되어 있어서 머리카락을 피해서 두피에 바로 바르기 쉬웠어요.
개인적으로는 약간 시원한 제품을 선호해서 약간 아쉬웠지만, 두피 자체의 보습을 목적으로 하는 건성두피나 문제성 민감성두피가 바르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루트힐이라는게 뭔지 모르고 얼굴에 바를뻔한 제품인데요~ 샴푸와 같은 라인인것 같아 눈치껏 머리에 발랐는데 다행히 맞았어요^^ 스칼프라는 단어보고.. 근데 저는 머리는 지성이라서 많이 바르면 떡지는 느낌이더라고요! 양조절하면서 가끔 바르는데 그러면 어딘가 관리하는 여자가 된 기분이 들어요~!
두피트러블 많은 지성 두피인데 음...별로...
일단 양조절을 약간만 잘못해도 머리가 빠르게 떡짐..
살살 발라도 머리 말리고 나면 두피 쪽 볼륨이 많이 죽어있기 때문에 헤어 스타일링 할때 뿌리볼륨 중요하신 분들은 절대 쓰면 안될것같음.
분명 민감한 두피에 좋댔는데..ㅠㅠ
그래도 두피 트러블은 확실히 쓰기 전보다 나아진것 같긴한데 머리가 자꾸 빠르게 떡지는 느낌이라 사용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