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핏 크리스탈 메쉬 쿠션 [SPF50+/PA++++]](https://dn5hzapyfrpio.cloudfront.net/product/bbc/bbc26e60-ff21-11ef-b632-fda536cb7d36.png)
티르티르마스크 핏 크리스탈 메쉬 쿠션 [SPF50+/PA++++]
여름쿠션고민하신다면 이제품으로 추천
성수 티르티르 팝업 갔다가 미니 사이즈를 무료로 받아서 처음 써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맞아서 결국 본품까지 사게 된 쿠션이에요. 처음에는 그냥 가볍게 써보자는 생각이었는데 여름에 사용하면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저는 건성이라 쿠션도 너무 매트하면 금방 피부가 푸석해 보이고 들뜨는 편인데, 이건 바를수록 피부가 촉촉해 보이면서 은은하게 광이 올라와서 피부 표현이 예쁘더라고요.
특히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이라 쿠션을 잘못 고르면 시간이 지나면서 얼굴이 번들번들해 보이는데, 이건 땀이 난 상태에서도 생각보다 지저분하게 기름져 보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촉촉한 쿠션인데도 단순히 물광처럼 번들거리는 느낌이 아니라 피부 자체에서 광이 나는 것처럼 표현되는 게 마음에 들었어요. 그렇다고 커버력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저는 잡티나 피부톤이 신경 쓰이는 부분도 어느 정도 가려져서 따로 컨실러를 많이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았어요.
미니 사이즈로 처음 써보고 만족해서 결국 매장에 다시 가서 제 돈 주고 본품을 2개나 더 샀어요ㅋㅋ 그냥 한 번 써보고 끝날 제품이면 굳이 본품까지 사진 않았을 텐데, 직접 써보니까 여름에 정말 손이 자주 가더라고요. 특히 아침에 화장했을 때 피부가 너무 건조해 보이지 않고 촉촉하게 표현되는 게 제일 마음에 들어요.
물론 완전히 무너짐이 없는 제품은 아니고 땀을 많이 흘리거나 시간이 오래 지나면 어느 정도 수정은 필요해요. 그래도 저는 여름 쿠션에서 중요한 게 무조건 보송한 마무리보다는 시간이 지나도 피부가 지저분해 보이지 않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면에서는 꽤 만족스러웠어요.
처음에는 팝업에서 우연히 받은 미니 사이즈로 시작했는데 이렇게 본품을 두 개나 추가로 사게 될 줄은 몰랐네요. 지금도 정말 잘 쓰고 있고, 여러 쿠션을 번갈아 쓰다가도 여름에는 결국 이걸 찾게 될 것 같아요. 저는 앞으로 여름 쿠션은 이 제품으로 정착하려고요. 처음 받아본 계기는 무료였지만, 추가 구매는 전부 제 돈 주고 한 거라 더 솔직하게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