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렌시아가플로라보타니카 오 드 퍼퓸
몇년 전에 한통 다 썼던 향수. 싸한 매력. 향에 부피감이 별로 없는 느낌? 얇고 단단하게 잘 벼른 장미 + 카네이션 + 꺾은 줄기 향이 서늘하게 그대로 잔향으로 흐른다. 끈적임과 답답함을 모를 것 같은 사람의 향. 흑발에 셔츠 슬랙스 투명한데 세련된 느낌
불호인 분들은 처음에 코가 매울 수 있음. 물향 주의.
오히려 20대 후반에 더 잘 쓸 수 있을 거 같은 향이었는데 너무 일찍 만났다. 근데 단종인가 안보임.
이 리뷰는 2024.07.18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