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이트로즈베이비 바텀버터
좋다는 간증(?)은 예전부터 익히 봐왔으나
이거 하나 살려고 영국 직구하긴 귀찮아서 버티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2개 묶어 싼값에 팔길래 내냉큼 샀다.
웨이트로즈. 이건 그냥 슈퍼 상표. 영국에 john lewis라고 백화점이 있는데 지들은 고급이라 우길지 몰라도 한국인 눈에는 뭐랄까 뉴코아?? 그정도 수준의 백화점이 있는데
거기서 파생된 슈퍼이름이 웨이트로즈. 임
그니깐 뉴코아 슈퍼 킴스클럽...같은거 ㅋㅋㅋ
무튼 그 웨이트로즈 자체상품(PB제품)으로 나온 베이비바텀 크림.
원래는 애들 엉덩이크림으로 나온건데
이게 워낙 고보습 고영양이다 보니 얼굴에 바르기 시작하면서 유명세를 탔다는 비하인드 스토리~
난 애엄마이기에 원래 용도인 엉덩이용으로도,
내 얼굴에도 쳐발쳐발 두가지 용도로 잘 쓰고 있음.
먼저 얼굴에 썼을때.
이집션크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것도 꼭 사보길.
이집션이 딱딱한 밤타입이라면 이건 뭐랄까...바셀린 정도의 질감?
그래서 부들부들한게 발림성도 좋음.
주성분이 올리브오일+올리브껍질오일...인데
냄새는 그다지. 하지만 고약한 정도는 아니고...
올겨울 악건성이 극강으로 치달아
조금만 스쳐도 살까이는 느낌에 빨갛게 되기까지 해서
소문듣고 니베아도 발라보고 오일도 쳐잘쳐발하고 했는데
딱 하루 그날만 좋아지고 안바르면 다시 도루묵. -_-
그래서 여름에 개봉했다 제형보고 식겁해 후다닥 뚜껑닫고 쳐박아놓은 얘를 다시 개봉!
낮에는 솔직히 못바르겠더라.
이게 뭐랄까 왁스 코팅 마무리랄까......-_-;
화장이 안먹어...
그래서 3일간 저녁에 발랐는데!!!! 그 뒤로 일주일간 안바르고도 피부가 참 편안해졌음.
악건성에게는 약같은 존재랄까.
약이라는 신념(?)이 생긴건...
5살 딸래미가 기저귀 뗀지가 언제인데
겨울만 되면 소중이(.....)쪽이 기저귀 발진마냥 빨갛게 됨.
건조해서 간지럽다나....ㅠㅜ
비판텐도 발라보고 그래도 차도가 없어 리도맥스(스테로이드)까지 발랐는데 확실히 리도맥스는 효과가 있지만...만....스테로이드. 3일이상은 연달아 못 바르겠더라.
그래서 진짜 별 생각없이 얠 발라줌.
그랬더니 하루만에 리도맥스 쓴거 마냥 발진 없어짐...
가끔 둘째 변비생김 똥..꼬..쪽이 빨개지는데
그럴때도 발라줌. 그럼 또 하루만에 발진 치유!!!!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무려 125ml임
발,무릎 각질에도 발라주고 완젼 여러군데 쳐발쳐발해도
매일밤 나몰래 자가증식 하나
줄지를 않음.
무튼 내 결론은 악건성. 사세요.!
애엄마? 두번,세번 마구마구 사세요!!!!!!!!! 뭐해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