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섹시포뮬라섀도우 스틸러
독일제이고 나무 냄새가 강하게 난다. 나무 색연필같은 딱딱한 질감을 생각했는데 엄청 부드럽게 그려지고 블렌딩도 잘 된다. 하나만 있어도 성의 있어 보이는 화장을 연출할 수 있다. 보통은 오렌지시티로 눈 전체 그려서 펴주고, 로즈골드로 애교살 넣은 다음(생략 가능) 다시 오렌지 시티로 블러셔를 한 뒤에 아무 오렌지코랄 립을 발라서 마무리한다. 가루를 연필 모양으로 만든 느낌이어서 일반 스틱 섀도우처럼 고정력이 좋지는 않는데 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다니면서 슥슥 그려만 주면 되니 그다지 불편하게 느끼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해 안 되는 용량과 가격... 칼로 안 깎아지는 제품이어서 전용 샤프너도 사야 하는데 샤프너는 또 만 원이고요... 이것 때문에 별점을 조금 깎고 싶었지만 나는 할인가에 샀으니까 짱짱 준다.
+투쿨포스쿨 샤프너에 호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