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쥴리크로즈워터 밸런싱 미스트
아주 찐한 장미 페이스 미스트
우연한 기회로 호주에 살 때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사용했던 제품이다. 맨 처음에 가격보고 놀랐는데 써 보니까 왜인지 알 것 같았다.
일단 처음 느낀 건 얼굴에 분사했을 때 거의 향수 수준으로 찐한 장미향이 났는데 희한하게도 플로럴 종류의 향은 정말 불호 취향에 가까운 내가 그렇개 불편하게 느끼지 않은 향이었다. 그러까 싸구려 독한 인공적인 장미향이 아니라 고농도로 농축한듯한 장미꽃잎 향기 같았다. 한 번 써보면 무슨 소리인지 바로 이해가 갈 것이다.
뿌리고 일단 보습감이 바로 느껴지는 매우 순한 느낌이었고 매우 비쌌던 가격을 생각하자니 뭔가 타 브랜드에서도 무난한 가격대에 보습감 좋은 미스트나 토너 대품은 어디에도 있을 것 같아 스테디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제품이다.
유리용기는 무겁지만 고급스럽게 잘 디자인 한것 같지만 휴대하기에는 아무리 트래블 사이즈가 있다 해도 조금 무거운듯 하다.
이 리뷰는 2022.09.02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