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로레나바이오 카밀 핸드크림
카밀레는 이제 다시 못 구하는 상품임. (독일에서 단종)
손에 열이 많고 건조함을 느낄 때가 많아서 핸드크림은 꼭 챙겨 다녔는데 저렴한 핸드크림부터 시작해서 록시땅까지 여러 브랜드의 핸드크림을 써보았지만 향, 보습력, 발림성, 가격 모두 뛰어나서 내 마음 속 1위의 핸드크림임.
향은 자연스러운 꽃향이 나는데 향수 같은 진한 향이 아님. 난생 처음 맡아본 향기이고 시중에 나와 있는 흔한 향이 절대로 아니어서 소장 가치가 높았음. 주변 지인들이 바를 때 향에 대한 호불호는 모두 호였음.
보습력은 정말 좋았음. 보통 꾸덕하고 무거운 제형이 보습력이 높다는 생각이 많은데 얘는 그냥 가벼운 로션 제형인데도 보습력이 정말로 좋았음! 그렇다고 해서 피부에 잔여감이 남아 있는 것도 아니고 바로 흡수가 돼서 미끌거리지도 않음. 보통 핸드크림을 바르고 다시 손을 씻어야 될 때 발랐던 게 남아 있어서 미끌미끌한데 얘는 그런 게 전혀 없었음.
가격은, 3000원대임. 2500원에서 비싸도 5000원은 안 넘음. (독일 직구로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배송비가 조금 비싸지만 제품을 여러 개 구매하면 요즘은 배송비가 무로라 괜찮음.) 진짜 이만큼 저렴하고 효과 좋은 핸드크림은 처음이었음.
진짜 다시 생산해주면 좋겠음
그리고 같은 핸드크림에 다른 향의 핸드크림도 구매해봤는데 향은 카밀레보다는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향 빼고는 거의 똑같아서 대체품으로 구매해도 괜찮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