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띠온수분 레시피 저분자 히알루론산 세럼
속건조 심한날 구원템 같은 에센스
평소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속당김이 자주 느껴지는 편이라 수분 위주의 에센스를 자주 사용해요
히알루론산 제품도 여러 브랜드를 써봤는데 이 제품은 제형부터 다른 느낌이었어요
용기는 스포이드 타입이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손으로 직접 덜지 않아도 되니 민감한 피부에는 안심이 되는 구조예요
본통이 투명해서 남은 양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점도 실사용자 입장에서는 편했어요
다만 투명 용기라 보관할 때는 직사광선을 피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스포이드는 밀폐력이 좋아서 내용물이 쉽게 새지 않을 것 같았어요
대신 처음 사용할 때는 조금 뻑뻑해서 열고 닫을 때 힘이 필요했어요
손목 힘이 약한 분들에게는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내용물 보호 측면에서는 장점으로 느껴졌어요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편이고 귀여운 캐릭터가 포인트가 돼요
화장대 위에 올려두면 심플하면서도 눈에 띄어서 손이 자주 가게 돼요
가격대는 일더하기일 구성 기준으로 보면 저분자 히알루론산 제품 중에서는 합리적인 편이에요
정가 기준으로는 아주 저렴하다고 느껴지진 않아서 할인 구성일 때 구매하면 만족도가 더 높을 것 같아요
제형은 콧물처럼 쫀쫀하고 꾸덕한 편이에요
물처럼 흐르는 에센스를 선호하는 분들에겐 처음엔 조금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 꾸덕한 제형 덕분에 바를 때 피부에 수분막이 형성되는 느낌이 확실해요
세안 후 스킨 다음 단계에서 손바닥에 한 펌프 덜어 양 볼과 이마에 찍어 발라봤어요
두드리며 펴 바르면 즉각적으로 수분감이 채워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속당김이 빠르게 잡혀서 세안 직후 피부가 훨씬 편안했어요
한 펌프 양으로는 얼굴 전체에 바르기엔 살짝 부족하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저는 보통 두 펌프를 사용하고 있어요
레이어링해도 밀림이 거의 없어서 수분이 부족한 날에는 한 번 더 덧발라도 부담이 없었어요
제형에 비해 흡수력은 빠른 편이에요
두드리면 생각보다 금방 스며들고 겉에 끈적임이 많이 남지 않아요
다만 완전히 보송한 마무리는 아니라서 살짝 윤기가 남는 편이에요
이 에센스 위에 크림을 발랐을 때도 궁합이 좋았어요
밀리거나 뭉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저녁 스킨케어 루틴에 잘 어울렸어요
건조한 겨울 날씨에도 수분감이 오래 유지돼서 피부가 하루 종일 편안했어요
향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 무향에 가까워요
향에 민감한 분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피부 컨디션이 예민한 날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었어요
비슷한 수분 에센스인 토리든이나 웰라쥬와 비교하면 사용감은 비슷한 방향성이에요
다만 이 제품이 조금 더 꾸덕해서 보습막 형성이 잘 되는 느낌이었어요
민감한 지성 피부 기준으로 사용하면서 트러블이나 자극은 없었어요
드라마틱한 변화보다는 기본기에 충실한 수분 에센스를 찾는 분들에게 잘 맞을 것 같아요
아쉬운 점이라면 현재 라인업이 많지 않다는 점이에요
같이 사용할 수 있는 토너나 크림 라인이 더 다양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체적으로 수분감
흡수력
끈적임 적은 마무리
무향
데일리 사용감
이 다섯 가지를 중요하게 보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속건조가 고민인 분들이나 계절 변화로 피부가 쉽게 예민해지는 분들에게 특히 잘 어울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