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웜톤 데일리 팔레트 느낌
글픽 팔로워분이 괜찮다고 해서 구매해봄.
진짜 괜찮아요?!ㅋㄲㅋ
색상자체가 부드럽게 빠진 웜톤색(노란기가 있는편이라 완전 웜) 이고 글리터 컬러도 너무 파삭하지 않아서 예쁨. 대신 봄이 쓰기에는 어둡다고 느낄수있어서 가을웜에게 더 추천합니다.
첫번째 쉬머는 빡 올라오진 않고 생각보다 은은 한편이라
애교살 양감좋아하는 사람들은 살짝 아쉬울수도?
대신 가운데 펄이 좀더 큰 글리터는 블링블링해서 예뻤음
펄도 괜찮은데 팔레트의 매력은 매트컬러라고 생각함. 특히 4번째 컬러가 약간의 회빛이 도는 브라운음영 컬런데 살짝 따뜻한데 또 너무 노랗지도 않아서 그윽하게 메이크업가능한 음영. 이 색으로 애교살 그려줘도 괜찮았음.
가장 진한컬러는 제 기준 약간 연했는데 그래도 너무 물탄것같은 색은 아니라 스머지하기 괜찮음
진짜 무난하게 쓰기 좋게 이쁜? 그런팔레트!
🍭 발색이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발색이고 가루날림도
심하지 않으면서도, 잔주름끼임도 없어요.
🍭 생각했던 기대했던 품질보다 훨씬 좋아요.
모든 컬러들이 밀키하듯 부드럽지만, 보는 외색만큼
발색이 올라와 줌니다.(딥톤이라 발색에 예민함😉)
🍭 쿨톤들이 웜톤 느낌 낼때 사용해도 좋을 듯 해요.
글리터의 밀착이나 반짝이는 광감도 예쁨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첫번째 칸 컬러가 하이라이터로 쓸 수 있는
쉬머 인데 쉬머의 존재감이 낮은 듯 해요.
🍭 모든 컬러가 예쁘면서도 무난하지만 발색을 해보면,
절대 뻔하지 않게 개성이 있어요.
☑제형
이 제형은 아주 보송보송한 벨벳립입니다. 동시에 "에어리"라는 단어가 매우 찰떡인 공기같이 가벼운 립틴트에요. 제가 오늘 발라본 102번 데일리레드는 버건디레드컬러입니다. 굳이 톤을 가르자면 쿨톤인 분한테 더 잘 어울릴 것 같지만 웜톤인 저도 사용하기에 큰 장벽이 있는 색은 아니었습니다. 특히, 입술안쪽에 그라데이션해서 사용하면 웜톤인 분들도 너무 예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벨벳립은 착색이 잘 안 될 것이라는 편견이 있는데요. 그래서 일부러 손등에 발라보고 1분뒤, 10분뒤에 지워보았어요. 1분뒤에 지울 때는 많이 착색되지 않았지만 10분뒤에 지워보니 확실히 착색되어서 손등에 남아있어 롱라스팅을 보여주더라구요. 그리고 이 제품은 사용할 때 달달한 향이 코끝을 스치는데 덕분에 사용할 때 기분이 아주 좋아지더라구요.
☑용기
용기는 크게 특이점이 없는데 의외의 부분에서 용기가 재미있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일단은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이 제품음 단상자에 틴트가 들어있는 게 아니라 지퍼백안에 제품이 들어가 있어요. 이 점이 매우 특이하게 와닿았고 또 틴트의 어플리케이터팁이 그냥 봤을 때는 흔히 보는 일자형팁인데 써보면 팁이 가벼운 플라스틱처럼 통통 튀어요. 제 표현이 이상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는데 저도 이런 느낌의 팁은 처음이라 정말 신기했고 기회가 되시면 한 번 써보시라고 하고 싶어요. 다만, 통통튀는 성질때문에 입술에는 되게 편하게 다가오는데 동시에 팁이 단단하지 않고 잘 움직이는 재질이다보니 입술라인따라 풀립을 그리는 분이라면 불편하게 느끼실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