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맨션1-902 그린 게이블즈 오 드 퍼퓸
44-20 해크니
신선한 버가못 | 베티버의 흙내음 | 세련된 타바코
무드 :
런던 해크니의 농밀한 오후,
신선한 버가못과 만다린의 즉각적인 시트러스 향.
편백의 은은한 숲, 포근한 느낌이 드는 머스크와 엠버의 무게감.
베티버의 묵직한 흙 내음과 터프하고 텁텁한 타바코의 세련된 여운.
에필로그 :
어스름한 저녁, 무늬가 없는 벽.
정지된 사물들은 오렌지 빛에서 짙은 보라빛으로 물들어 가고
이윽고 아득한 밤이 찾아왔다.
- 르맨션 44-20 HACKNEY(해크니) 는
그 어떤 구애와 간섭으로부터 완전히 분리된 평온한 고요함으로 현재를 편집해 드립니다.
한 자 한 자 감성 가득하죠ㅎㅎ
TOP : BERGAMOT, MANDARINE, CYPRESS
MIDDLE : IRIS, ROSE
BASE : MUAlSK, AMBER, SANDALWOOD, VETIVER, TABACCO
많은 향들이 적혀있지만 각각의 향을 잘 모르기 때문에^^...
향알못이지만 흙과 장미향은 확 느껴졌어요
처음엔 너무 남성적인 향이라 쓸 수 있을까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장미향이 은은하게 올라와서
성별 상관없이 쓸 수 있는 #젠더리스향수 였어요
아마도 자라 트와일라잇 모브랑 살짝 비슷하다는 기억
향이 진짜 마음에 들었는데 자라 향수는 피부에 닿자마자
빨갛게 알레르기 올라와서 못썼거든요
르맨션 향수은 예민한 제 피부에서도 아무 문제 없이 쓸 수 있었어요
유니크한 우드향, 중성적이지만 은은한 장미향
처음엔 향이 진해서 부담스럽지만 잔향이 너무나도 매력적입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릴 향이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