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용인데... 텍스처가 마음에 들어서
다음날 선착순 입장 이벤트를 노리고 본품을 받아올 정도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튜브에 들었는데 살짝 꾸덕한, 버터처럼 고형감이 돌락말락하는 크림 제형이에요. 얼굴에 펴바르면 두께감 있게 도톰도톰 올라갑니다.
솔직히... 자체 수분력이 막강한 타입은 아닙니다.
속건조 대비 수분케어를 하지 않고 그냥 바르면
차폐력이 좋은 두꺼운 크림 바른 느낌과 똑같습니다.
그런데 수분케어를 조금만 해주고 나서 이 크림을 바르면... 포근하게 감싸이는 기분좋은 무게감이 넘나 사랑스럽습니다. 번들번들한 타입의 마무리가 아니고 겉보송속촉 타입임. 아무튼 텍스처와 마무리감이 딱 제 취향이라 사랑하려고 합니다... 마는!
아마 더워지는 계절이 오면 외면당하겠지요 흐흑 (지성의 저주..).
그래도 제품 패키지도 무척 고급진, 톤다운 그레이-네이비 패키지이고.. 연약한 피부 보호를 위한다는 컨셉에 잘 맞춰서 텍스처 안배를 한 것이 마음에 듭니다.
여기 디시워시가 용기가 이쁘고 원뿔이었는데...
넘 지쳐서 안 사온 게 약간 후회되네요 ^^;
다음 베페를 기약하며...
아기용이라고 되어있지만, 어른들이랑 같이 바를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 같음. 보습력과 냄새가 정말 좋아서 계속 손이 감. 냄새가 프랑스에서 온 비건 향이라고 하니...비건이니 무의식적으로 더 좋다는 생각이 듬. 은은한게 아주아주 좋음. 또 패키지가 회색에 고급지게 생겨서 눈에 더욱 띄는 것 같음. 전체적으로 만족하는 제품이지만 가격이 비싸서 이벤트로 사야할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