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 스킨 쿠션 [SPF50+/PA+++]](https://dn5hzapyfrpio.cloudfront.net/product/c67/c67d4c80-388c-11ec-837f-0dc199517117.jpeg)
로즈프로젝트커먼 스킨 쿠션 [SPF50+/PA+++]
로프 쿠션 무기한 품절 이슈를 접한 1인,,, 헐레벌떡 후기 쓰러 왔습니다,,, 베이스란 모름지기 충분히 써 보고 후기를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본품에 리필까지 한 세트 탈탈 비우고 후기 써 봅니당,,, ㅠㅠ
21~22호 애매한 밝기에 홍조 없이 피부가 노랗고 가끔 초록빛이 돌아보일 때도 있어서 주황기나 핑크기 도는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다크닝이 확 오고 다른 화장까지 엉망이 되는 타입이에요.
1922 색상을 사용했는데 정말 주황기, 핑크기 없이 맑고 깔끔한 상아빛입니다. 어떤 베이스든 제 피부에서는 웬만하면 채도가 올라오는데 처음 테스트 해 봤을 때 그냥 제 팔 안쪽 색상이랑 너무 똑같아서 놀랐어요 ㅋㅋㅋㅋ 밑에 후기 보면 피부가 뽀얀 우윳빛으로 밝아진다는 말이 있는데 정말 적절한 표현인 것 같아요 ㅋㅋ 처음 얼굴에 얹었을 때는 좀 밝은가 싶었는데 바르고나서 시간이 지나면 얼굴에 밀착되면서 적당히 화사한 정도로 변합니다. 다크닝도 못 느꼈어요!
우선 텍스처가 꽤 얇고 세미매트와 세미글로우 사이 어딘가의 마무리감을 자랑하는 쿠션이에요. 쿠션 제형이 내장 퍼프와도 궁합이 좋은 편이고 저는 잔모공이랑 오돌토돌한 요철이 심한데 퍼프로 그냥 편하게 두들겨도 톤 보정이 깔끔하게 되고, 피부결이 매끈해보여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급하게 발라도 중박 이상의 피부표현을 보여주고, 피부가 좀 건조하고 잔각질이 일어나 있는 날에도 이 쿠션으로 화장하면 피부가 좋아보여서 아침 출근용으로도 잘 썼어요. 그리고 쿠션 개발할 때 트러블 자극이 없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오랫동안 사용해봤고 바른 채로 잠도 자 봤는데 트러블 유발은 없었습니다 ㅋㅋ
솔직히 잡티 커버력은 중간 정도 되고요. 두 겹 정도 쌓으려면 쌓을 수는 있지만 그 이상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베이스를 고를 때 커버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그렇게 추천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리고 얼굴에 땀이 많이 나거나 열감이 확 올랐다 내리면 잔각질이랑 모공이 좀 부각되어 보이는 느낌은 있는데 대놓고 들뜨거나 지저분하게 벗겨지진 않아요. 원래는 밖에서 수정화장 할 때 쿠션을 잘 덧바르지 않는데 이건 오히려 피부가 다시 깔끔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수정용으로도 괜찮은 것 같아요.
컨트롤이 결코 어렵지 않은 제형이라 화장 초보나 손기술이 부족한 사람들도 충분히 잘 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하는데 무기한 품절에 들어간다고 하니 다시 유목을 좀 해 봐야 할 것 같아요,,, ㅎㅎ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