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밍 라이트 선크림 [SPF50+/PA++++]](https://dn5hzapyfrpio.cloudfront.net/product/415/4155a990-f1f4-11ec-b296-ad677affae8c.jpeg)
어나더스케줄카밍 라이트 선크림 [SPF50+/PA++++]
끈적이고 유분기가 있는 투명선크림
추가> 좀더 써보고 쪼오금 평가가 올라가긴 했습니다.
손으로 바르지 말고, 여분 퍼프나 스펀지 등으로 바르면 그 chalky한 기분나쁜 끈덕임을 안 느껴도 됩니다(대신 선크림이 스펀지에 흡수되니까 소모량이 많아짐;;).
그리고 상쾌한 향과 수분감이 있는 것은 확실히 장점입니다.
놀라운 유분기의 경우, 듬뿍 발라두고 조금 지나면 싸악 흡수되어 사라지긴 합니다. 기름종이로 찍어내면 좀 뭍어나긴 하지만 대형 기름종이 3장을 먹을 정도는 아님.
하지만 별점을 수정하지 않는 이유는.. 이후에 메이크업을 위해 손을 대면 그 특유의 기분나쁜 마무리감을 느껴야 하고, 위에 뭔가 확실히 올라가서 코팅되어 있다고 하는 감각이 얼굴에 잘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일종의 이물감인데.. 더운 여름에는 확실히 거슬릴 듯 합니다.
차라리 백탁이 좀 있어도 좋으니 마무리감이 가볍고 촬싹!! 달라붙는 타입(선세럼이나 밀크)라든지 슥슥 바르기 편한 선스틱을 쓰고 싶습니다.
비건이 왜 이렇게 대세인지 모르겠지만.. 비건이기 때문에 가격이 비싼 거라면 저는 -0- 표정밖에 지을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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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음.... 마리끌레르 사진전 + 현대백화점 쿠폰으로 정품을 받았습니다. 비건이고 선세럼처럼 투명하면서 촉촉하고 선스크린도 해주고, 특이한 고리형 뚜껑이고 귀엽고 어쩌고 저쩌고 다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현재 귀여운 키링과 원뿔로, 정가보다 훨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기도 하죠.
그런데! 바르고 난 다음에 손이 무척 심하게 끈적입니다. 유분기만의 끈적임이 아닌, 마치 잘 안 지워지는 접착제를 만지고 난 후처럼 뭔가 찝찝한 것이 남아있습니다. 비누로 아주 잘 문지르며 씻어야 없어지는 느낌...
이건 손이 아니라 다른 도구로 발라야 하는건가 하고 좀 난감했습니다.
그리고 바른 직후에 뭔가 유분기가 뿜뿜합니다;; DHC의 대형 기름종이 세장을 쓰니까 뽀송해지네요.
기초케어처럼 수분감이 있고 백탁감이 없는 느낌은 좋은데... 이 유분기와 사용후 끈덕임이 좀 거슬려요.
뚜껑이 고리형으로 나온 이유는 가방에 달고 다니면서 수시로 바르라는 취지인 것 같은데(어나더스케쥴 상품 중에 골프용품이 좀 많은 편) 덧바르면 손을 써야 할텐데 사용 후 손을 아주 잘 씻어야 합니다.
사실 세럼형 선스크린은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제가 써본 몇 안되는 투명 선크림 중에서도 눈에 띄게 끈덕한 느낌이 있네요.
돈 주고 사용한 것이 아니라 다행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용감 나쁜 것을 누구에게 줘야 하나... 몸에 바르기에도 끈덕여서 싫거든요.
좀 묵혀두었다가 겨울에 한번 더 도전해볼까 합니다.
땀과 피지가 폭발하는 여름에는 절대 두번다시 못 바를듯 합니다.
이 리뷰는 2022.07.10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