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공진금설 진 수액
가격 비싸고 건조함
#내돈내산(다른 상품과 구매 시 수령가능한 우수등급 선물)
ㆍ제형: 반투명한 콧물제형이고 금가루가 들어가있어요. 트러블패치를 붙인 상태에서 이걸 바르면 패치 옆면에 가끔 금가루가 끼거나 촵 붙어있어요. 반면에 무슨 원리인 진 모르겠지만 피부에 바르면 금가루가 안 보이더군요.
ㆍ촉촉한 정도: 악건성피부여서 그런 지 수분감, 보습감, 영양감이 전부 부족해요. 기초 중 토너만 발라도 될 정도로 촉촉한 건 바라지도 않고, 토너로써 1차 수분감조차 채워주지 못합니다. 박탈성구순염 때문에 입주변 수분감은 더더욱 빡세게 채워줘야하는데 이 토너만 3겹을 발라도 건조해서 시간 좀 지나면 입술 옆이 가쓰오부시를 듬뿍 뿌린 것처럼 나풀나풀 각질이 일어나요. 특히 양치하고 입술을 닦아내며 물이 닿으면(아마 발라놓은 게 씻겨나가겠죠) 각질이 더더욱 미친듯이 일어나구요. 그나마 다른 촉촉한 에센스, 로션, 크림을 사용해서 이 정도지 토너만 발랐다간 5분지나 얼굴에 건열 일어날 것 같아요.
ㆍ트러블 유무: 민감성피부인데도 트러블이 많이 나진 않았고 따가움 등 자극도 없었어요. 다만 수액(스킨토너)도, 유액(로션)도 아예 사용을 중단하니 기존에 나있던 트러블이 많이 가라앉더군요.
ㆍ발림성: 부드럽게 잘 발리는 편이에요.
ㆍ무게감: 가벼운 편이에요.
ㆍ미끌거림/끈적임: 펴바르는 동안 제형상 미끌거림이 조금 있고, 흡수 후에 약간의 끈적거림이 있어요.
ㆍ가격 및 가성비
에이블씨엔시 공식몰 기준, 정가가
: 150ml 단품- 3만원
: 수액 150ml + 유액 120ml와 샘플 구성. 금설 진 2종 기획- 6만 2천원이에요. 정가 자체도 매우 비싸고 골드 등급 쿠폰을 쓰면 만5천원에 살 수 있다곤 하나, 저에겐 너무 건조했기 때문에 가격과 가성비 모두 절대 좋다고 할 수 없어요. 이 라인은 팩을 구매했음 구매했지 다른 기초는 안 살 것 같아요.
ㆍ흡수: 아주 소량씩 바르면 흡수 속도가 괜찮지만 한 번에 넉넉히 얹으면 한참을 치덕거려야해요.
ㆍ향: 홍삼 계열의 고급스러운 향이 나요. 설화수 윤조 시리즈가 생각나는 향입니다. 향 자체도, 지속력도 아주 강해서 얼굴에 바르고 시간이 많이 지나도 얼굴에서 향이 나요.(다른 사람이 맡았을 때. 본인은 못 맡습니다.) 또한 화장품을 바른 방에서도 향이 나구요ㅋㅋㅋ 이런 경우는 첨이라 신기했어요.
ㆍ용기 사용성 및 세척: 뚜껑과 유리병(통) 모두 바닥과 닿는 면적이 아주 좁아서 쓰러지기 쉽고 뚜껑을 잠근 채 거꾸로 세워둘 수가 없어요.(거의 다 쓴 제품은 평소에 뒤집어놓은 채 보관하고 사용할 때 탈탈 털어야 잘 나오는데 이건 그럴 수가 없음) 뚜껑 속 흰 코팅속지는 과도 끝부분으로 들어올리면 쉽게 빠지고, 스티커도 한쪽 귀퉁이를 긁어서 천천히 떼면 깔끔히 잘 떼어지고, 병 입구의 플라스틱 양조절 캡은 뚜껑을 45°로 기울인채 긁듯이 들어올려주면 잘 빠지기 때문에 헹궈서 버리기 용이합니다. 다만 '재활용 어려움'이라고 적혀있어 좀 아쉽습니다.
[강점]
: 딱히 없음. 정 꼽자면 향?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홍삼향 베이스의 고급스런 향이 나는 스킨토너를 찾으시는 분
: 중성피부이신 분
[아쉬운 점 및 이런 분께 추천하지 않습니다]
: 전반적으로 다.. 특히 건조함과 가격이 제일 아쉬웠어요.
전에 초공진 영안ㆍ소생 진 마스크팩을 잘 썼던 터라 금설 진 라인과 토너ㆍ로션도 궁금했던 차에 우수등급 선물로 받게되어서 기뻤는데 생각보다 저랑 안 맞더군요. 그래도 거의 무료로 선물받아 써본 셈이라 망정이지 돈 주고 구매했으면 속상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