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알콜 남자스킨냄새가 나고, 그 후 시트러스향이 상큼하게 나요.
귤껍질같은 상큼한 향이고 끝은 살짝 머스크가 느껴져요.
쎄게 탁 치는 향이 있는데 이게 쇠향이라고 하는 그 향 같습니다.
서늘한 느낌의 향이 쭉 이어져요. 치과 냄새?같은 결의 냄새가 코를 한번씩 찌르네요.
르라보 어나더 여름버전이라는데 어나더를 시향해본적이 없어서 자세한 비교는 못합니다ㅠ
잔향은 좋은데 한번씩 치고 올라오는 쎄한 향이 적응이 잘 안되어 호불호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불호..
세지않고 부드러운 향이예요. 어디선가 맡아본 향같기도 하고 첨 맡아보는 향같기도 하고 말로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은은한 화장품 냄새, 은은한 꽃향이 나지만 중성적인 향입니다. 처음 화한 향은 금방 사라지고 포근한 느낌의 비누향 같은 향이 남아요.
잔향이 너무너무 좋아요. 포근하고 살 냄새 같아져서 자꾸 킁킁맡게되요. 잔향이 은은해서 나만 맡을수 있어요. 지속력은 짧은 편이고 2~3시간 간격으로 뿌려줘야 할듯 합니다.
플레르드뽀 저렴이 버전이라는데 그 향을 맡아본 적이 없기에.. 비교할 수 없어 아쉽네요ㅠ
무화과향이 나면서 머스크향이 묵직하니 중심을 잡아요.
와인향도 나는 느낌이고, 훈연향이 뭔지 알 듯한 향입니다. 영화에 나오는 고급저택에 저녁파티 초대되어 갔는데 주인여자?ㅋ에게서 날 것 같은 화려한 향이예요.
시간지나면 안정감있는 향이 남아서 좋아요.
처음엔 여러향이 나다가 한두가지향만 남은 느낌입니다.
잔향이 성숙하고 포근 부드러운 향이예요. 나 오늘 화려하게 꾸몄어!하는 특별한 날 뿌리고 싶어요.
플레르드뽀 존똑인데 개인적으로 좀더 관능적인 향이에요
근데 살결에 닿으면 좀 향이 본인 체취처럼 바뀌어서
저는 옷에 뿌립니다. 부드러운 살결 머스크향인데 요염하고
섹시한 느낌이 나요! 저는 옛새 향수중에 제일 좋아해요
가을시즌에 하얀 니트나 베이지 니트에 자주뿌리고 다녔어요!
호드백도 많이 받은 향수! 흔한듯 흔하지 않은 그런 느낌:)
여름에 쓰기엔 이향수는 땀나면 냄새가 괴랄해지니 겨울에
만 추천드릴게요♡
플레르드뽀 향이랑 진짜~ 비슷하고 플레르드뽀 특유의 후추향을 쫙 뺀 살냄새+파우더리 향입니다. 이 향을 맡고 있자면 따뜻하지만 마냥 따뜻하지만 않은 느낌 들어요. 특히 폭닥폭닥하고 포근하게 감싸주는 것만 같은 고런~!! 그리고 아주~~~ 살~~~짝 우디향이 납니다. 확산력이랑 지속력도 괜찮았어요.
첫향은 알콜향이 심한데 알콜이 날라가면서 라임향 과일향 상큼한 향이 나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주로 시트러스 계열 향이 솔솔 풍기는데 너무 익숙한 향이라서 뭐지뭐지 했더니 르라보 어나더 13 향이도라구요. 어나더는 괜찮았지만 미드데이 쇼크는 너무 울렁거렸어요ㅠㅠ 다만 향 지속력은 진짜 오래갔어요.
배즙의 발효된? 꼬릿한 향이 솔솔 풍겨오는 오프닝
별로 그렇게 꼬릿하진 않고 과육의 새콤한 정도
탱크보이 아이스크림을 방바닥에 흘렸는데,
흘린 지 모르고 이틀 뒤에
물티슈로 닦기 전 맡는 그 뜨뜻 미지근한 냄새
시원 상큼하다고도 말할 수 있다.
탱크보이스러운 새콤 달달한 오프닝 이후
제비꽃, 은방울 꽃잎 후드득 뿌려주고
나무로 퍽퍽 치댄 냄새
직접 시향해보고 산 후기입니다.
굉장히 미묘한 냄새에요. 평소 올리브영이나 백화점향수 브랜드에서도 찾기 힘든 향이라서 희소성이 있는거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처음 뿌렸을땐 희뿌연안개가 끼어있는 냄새같아요.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서 배즙냄새랑 함께 편안한 풀냄새가 나기도 하고 안정된 느낌입니다.
안개가 적당히 낀 숲을 천천히 산책하는 느낌이에요.
안개냄새라고 해서 심한 물비린내가 나지 않습니다. 첫노트에 오존의 향이 있지만 금방 날아가고 오히려 배즙의 냄새가 더 선명해서 처음 풀냄새를 시도해보고 싶은 분들도 괜찮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