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시피 301 자스민 & 샌달우드 오 드 퍼퓸
화이트플라워+자스민 깔꼼쓰
ㅁㅊ 예전에 쓴 리뷰 지우고 수정합니다 디스커버리 세트 병이 다 똑같아서 다른거 맡고 썼나봐요;;
화이트플라워 특유의 점잖고 정제된 플로럴한 향이 주류인데 자스민차 원물에서 나는 향이 화려하고 우아함을 더해줍니다! 무난한듯 하면서 묘하게 개성있는 향이네요.
[5종 디스커버리로 소량 써보고 느낀점]
1. 바틀 디자인은 기성적인 예쁨과는 거리가 있지만 저는 되게 맘에 들었어요ㅋㅋ 대중적~마니악함의 정도를 스트라이프의 밀도로 나타냈고, 숫자 시작에 따라 시트러스, 프루티, 플로럴, 푸제르, 시프레, 우디, 오리엔탈로 나뉜다는데 이런 분류 아주 좋아.. 브랜드의 자신감과 줏대가 느껴졌음. 원하는 대로 레이어링 할 수 있음을 내세우던데 거기에 걸맞기도 하고요.
저는 결국 601 본품 사서 레인이랑 레이어링해서 뿌리고 다니기 시작했읍니다..
2. 향수를 많이 써본것도 잘 아는것도 아니지만 EDP다운 EDP라고 느꼈음. 디자인과 줏대 확고한 철학으로만 밀고나가는게 아니라 질로도 승부를 보는듯.. 2뿌하면 4시간은 갔다가 그 뒤에야 잔향으로 잦아듭니다. 아침에 뿌리고 집에 돌아오면 밤 10시까지도 손목에 잔향이 꽤 진하게 남아있음.. 근데 거기에 가격은 합리적이기까지 함
3. 아틀리에코롱이 시트러스 위주라면 여기는 우디 위주라고 느낌. 써본것중 제일 넘버 낮은 것도 아틀리에 코롱의 프루티 향수에 비하면 무겁다고 느꼈어요.
이 리뷰는 2022.12.04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