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라이트 UV 에센스 [SPF50+/PA+++]](https://dn5hzapyfrpio.cloudfront.net/product/d0d/d0deb2a0-2eeb-11eb-958b-b1fbaef8759d.jpeg)
바이오아머퍼펙트 라이트 UV 에센스 [SPF50+/PA+++]
와디즈 이벤트를 통해 정품을 써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만
선스틱에 푹 빠져 있었기 때문에 정작 개봉은 얼마 전에야 했습니다.
선스틱이 편하긴 한데 특유의, 묵직하게 얹어져 있는 느낌이
점점 더워지는 계절에는 맞지 않는 듯 하여..
선세럼 타입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 이 제품도 그중 하나.
그런데 자연스럽게 백탁 기운이 있기 때문에 일본 선밀크 타입에 좀더 가깝습니다.
좀 흔들어준 다음 짜주면 점성이 거의 없이, 주르르 흐르는 아이보리 액상이 나옵니다.
주르르 흐르기 때문에 얼굴에 직접 때고 조금씩 짜주는데..
처음에는 오일감 있게 번들번들하면서 피부 위에 맴돌기 때문에
아.. 망했다... 이따 걷어내고 파운데이션 발라야겠다 생각한 뒤에
머리 묶고 거울을 보면 '읏응? 오일리는 어디에?' 싶게 뽀송해져 있습니다.
피부를 만져보면 약간 매트무광 만지는 느낌이고..
피부가 살짝 쫀득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선세럼 타입처럼 확 사라져 있는, 무게감 제로의 제품은 아니고
아주 밀착력이 좋게 피부에 쫙 달라붙어 있는 타입입니다.
그런데 밀착력이 좋기 때문에 거슬리다는 생각도 없고
땀이나 손으로 쓸어내린다고 쉽게 지워지지 않습니다.
이 제품은 와디즈 한정이었는지 공홈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긴 한데..
더 더워지는 한여름에는 오히려 빛을 더 발할 것 같아 아쉽습니다.
가만 있어도 땀이 줄줄 내리는 더위에, 선크림까지 녹아서 눈에라도 들어가면 정말 울고 싶을 텐데.. 이 제품은 땀과 마찰에 강합니다.
살짝 백탁감도 있으니 여름에는 이거 하나만 튼튼히 바르고 돌아다닐 것 같네요.
용기는 살짝 올드한 느낌이 있습니다 (흰색 용기에 글자 양각.. 올드함) 마는
아무튼 백탁감이 적절히 있고 오일리하지 않으면서 지속력이 좋다는 점 때문에 저는 호감도가 무척 올라가 있습니다.
한여름에 다시 한번쯤 펀딩 or 제품출시 해주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