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되면서 잠시 잊고 지냈던 컨투어링 제품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파우더 블러셔 부문에서는 크리니크와 나스가 굳건히 스테디 셀러의 자리를 지켰고, 맑고 투명한 발색의 페리페라 맑게 물든 선샤인 치크가 상위권에 새롭게 진입했다. 특히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는 파우더 하이라이터, 크림/스틱 하이라이터 부문에서 각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또한 멀티 팔레트 부문에서는 섀도우 뿐만 아니라 블러셔, 쉐딩, 하이라이터를 하나에 담은 웨이크메이크 믹스 블러링 아이 팔레트, 실패 없는 컬러 조합의 에뛰드 플레이 톤 아이 팔레트, 그리고 반민초파들의 마음마저 빼앗은 에스쁘아의 민트체크 룩북 팔레트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어워드에 이름을 올렸다. 계속해서 다양한 컨투어링 제품들이 출시가 되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컨투어링의 열풍을 다시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해 봐도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