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여파로 컨투어링의 인기가 사그러드는 듯했지만, 얇고 가벼운 베이스 메이크업에 얼굴의 입체감을 살려주는 제품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은 에뛰드 그림자 쉐딩에 이어 레어카인드 미니 앨범 투고 쉐딩과 페리페라 잉크 브이 쉐딩이 스테디셀러의 존재감을 돋보였다.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광채를 선사하는 스틱 하이라이터 부문에서는 힌스 트루 디멘션 래디언스 밤, 샤넬 바움 에쌍씨엘 글로우 스틱, 림멜 글로우 스틱 하이라이터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이름을 올렸다. 마스크에 묻지 않고 보송하게 유지되는 파우더 블러셔 부문에서는 수채화 발색을 자랑하는 크리니크 치크 팝, 로라 메르시에 블러쉬 컬러 인퓨전, 나스 블러쉬가 수상하며 내추럴 메이크업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에는 아이섀도우와 블러셔, 쉐딩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멀티 팔레트도 큰 사랑을 받았는데 웜톤과 쿨톤 모두의 사랑을 받은 웨이크메이크 믹스 블러링 아이 팔레트가 1위를 당당히 차지한 점은 주목할 만하다.
#하이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