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뿐만 아니라 뷰티에서도 젠더리스는 핫한 키워드라고 할 수 있다. 글로우픽에서도 올 4월 신설된 유니섹스 향수 카테고리를 통해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성별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젠더리스 대표 브랜드 조말론이 유니섹스 향수 부문 각 1, 3위를, 남성 향수이지만 중성적인 향으로 여성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페라리의 라이트 에센스 오 드 뚜왈렛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소비자들이 성별보다는 개인의 취향을 중시하여 향을 선택하는 경향이 반영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여성 향수 부문에서는 랑방, 섬유 향수 부문에서는 더블유드레스룸 제품이 각 1, 3위를 차지하며 프래그런스 부문의 입지를 다졌는데, 다음 어워드에서도 순위를 지킬 수 있을지 지켜봐도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