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는 마스크 메이크업, 꾸안꾸 메이크업 등이 유행하면서 컬러가 옅은 립글로스나 컬러 립밤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인기라도 증명하듯 바비 브라운의 시그니처 아이템 엑스트라 립 틴트가 컬러 립밤 부문에서 4.44의 높은 평점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글로시 립스틱 부문에서는 샤넬, 입생로랑과 같은 프레스티지 브랜드가 강세를 보였는데, 글로시 틴트 부문에서는 롬앤의 쥬시 래스팅 틴트가 폭발적인 리뷰와 함께 1위에 오른 것이 돋보인다. 자연스러운 컬러를 강조한 제품들과는 상반되게 착붙 키워드를 내세우며 묻어남이 적은 고발색의 매트 립도 계속해서 사랑을 받고 있다. 라카, 웨이크메이크, 페리페라 등 발색이 선명하면서 가벼운 에어리 텍스처 제품이 두각을 나타냈는데, 특히 클리오 매드 매트 스테인 립은 올봄 출시되자마자 상위권에 진입하며 대형 브랜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