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전에 두 통을 비웠던 제품이에요.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던 건 아니었지만 쓸 때와 안쓸 때의 차이 있을 정도로 모 빠짐이 줄어들고 굵어지는 게 기억이 나서 오랜만에 사용해보았어요. 그리고 이번에도 역시 좋게 사용 중이라서 다시 후기를 올려보아요.
일주일 정도 저녁이나 가끔 아침까지 해서 꾸준히 발라주니까 길이는 0.1mm 길어진 정도로 크게 변화는 없지만 모가 굵어진 건 육안으로 바로 들어왔습니다. 예전에 사용할 때도 0.2mm 길어진 거랑 모 굵기, 빠짐에서 만족했던 것과 비교해서 이번 역시 만족스러웠어요.
대신 이번 리뉴얼로 바뀐 솔 부분이 개인적으로는 불호입니다. 전에는 모가 빳빳하긴 했지만 일반 마스카라처럼 빗을 수 있어서 골고루 바를 수 있는 반면, 지금은 청결 때문인지 고무를 달아놨던데 그다지 바른 느낌이 안 들어서 영...? 뭔가 여러 번 발라줘야 바른 것 같아요.
이 리뷰는 2019.06.07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