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요 #쇼킹레드
12월 잡지 부록으로 받아서 써봤는데
생각외로 좋아서 놀란 제품이에요.
원래는 매트한 립 제품을 좋아하는 편인데,
겨울이어서 그런지 촉촉한 제품에
손이 자주 가더라고요.
배송비 맞출겸 사봤는데 하나 더 살걸 후회해요.
제형이 실키하고 부드러워서 벨벳 틴트 같은데
벨벳 틴트라고 하기엔 바를땐 촉촉하고
밀착력과 지속력은 오일틴트랑 비슷해서
오일틴트와 벨벳틴트를 섞어놓은것 같아요.
입술에 가볍게 올라가고 색상도 너무 예뻐요.
연하게 바르면 물든듯 데일리해서 예쁘고
풀립으로 바르면 쨍하니 포인트 돼서 예쁘고
어떻게 사용해도 예쁜 제품입니다.
촉촉한편인 만큼 지속력과 밀착력은 많이 약합니다.
착색력도 굉장히 낮은 편이에요.
립스틱과 비슷한 정도?
저는 엄청난 착색을 좋아하는 편인데
차라리 계속 수정할거면 이렇게 착색력이 낮아,
입술이 얼룩덜룩 하지 않는게 더 낫더라고요.
겨울용, 수정용 틴트로 너무 좋은것 같아요.
다만 단점이 있다면 디자인이 유니크 하긴 한데
실용성이 살짝 떨어져요.
휴대성이 좋은듯 나쁩 니다.
작아서 휴대성이 좋지만 모양이 지포 라이터 같아서
은근 휴대성이 떨어지고 팁 대 부분이 짧아서
살짝 불편하긴 하더라구요.
중간 마개가 있어 내용물이 걸러져 나오지만
팁에 살짝 많이 나오는 편이에요.
그리고 입구가 넓어서 쉽게 지저분해 지더라구요.
휴지로 닦아내니 잘 닦이긴 했는데
이런게 은근 귀찮을 수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