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전에 펌 하고 난 뒤로 머리가 퍼석하고 관리가 안 된다는 느낌이 들어서 큰맘 먹고 구매해봤는데 진짜 좋았어요. 머리 감고 나와서 젖은 머리에 바르려고 핸들링하는데 진짜 ㅋㅋㅋㅋㅋ 거짓말 안 하고 엉킨 것들 다 풀리면서 무슨 물을 다 빨아들인 거 마냥 머리카락이 촉촉해진 게 느껴졌어요. 한참 동안 신기해서 계속 손빗질 해봤네요 ㅋㅋㅋ
광고에서는 물방울 크기만큼만 짜서 쓰면 된다 했지만 그보다는 좀 더 짜서 써야 했어요. 제가 숱이 엄청 많아서 그런 거 같기도 하지만... 반대로 일반 제품 마냥 많이 짜서 바르면 떡져버려요. 그래도 다른 제품보다는 조금씩 쓰니까 오래 쓸 것 같아요.
광고에서 나오는 빛이 촤라랄ㄹ라락 하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애초에 과대광고가 없을 거라는 생각을 안 한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그런 드라마틱한 결과가 하루 아침에 이뤄지는 제품은 원래 굉장히 드물잖아요. 그래서 마음을 좀 비우고 구매했는데 그럼에도 하루 차에 머릿결이 즉각적으로 부드러워지고 자연스러운 광이 올라오는 게 보여서 계속 구매해서 사용할 것 같아요!
이 리뷰는 2018.03.24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