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화장대 필수품
약간 끈끈한 점액같은 제형의 앰플이에요.
나이아신아마이드는 모공과 피부결 개선, 화이트닝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고 징크는 뭐 워낙 진정 작용이 좋은 성분이니만큼 기대를 갖고 구매했습니다. 일단 가격이 너무 좋기도 했구요.
신뢰를 주는 깔끔한 패키지가 일단 마음에 듭니다.
밀린다는 평이 있던데, 흡수를 잘 시켜주면 메이크업을 해도 밀리지 않아요. 저는 아침에 주로 사용하는데 세라마이드토너를 세 번 정도 챱챱 흡수시킨 후 10~20초 정도 후에 이 제품을 바르고 30초~1분 후 보습제, 1~2분 후 자외선 차단제, 옷 갈아입고 베이스부터 메이크업 시작하거든요. 각 단계의 제품 흡수 시간이 부족하면 아무래도 밀리기 쉬운 것 같습니다.
스포이드로 한 번 덜어낸 양으로 얼굴 전체와 턱 아래까지 충분히 펴 바를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적당량을 찾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따로 각질제거를 하지 않아도 피부결이 정돈되고, 가벼운 매티파잉 효과가 있어서 피부 상태를 적당히 보송 촉촉하게 만들어줍니다.
단점은 많은 분들이 향을 꼽던데, 확실히 좋은 향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인공적인 향은 아니고 원료취 정도로 거슬릴정도로 강한 편은 아닙니다.
끈끈하게 늘어나는 점액질의 제형이라 용기 입구가 약간 더러워지기 쉽다는 점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또, 저는 괜찮았는데 함께 사용한 가족은 약간 자극이 느껴진다고 하더라구요. 본인의 피부 컨디션에 잘 맞춰서 사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저는 가격도 효능도 마음에 들어서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 자체에 신뢰가 생겼어요. 유사한 타 브랜드 제품도 사용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