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 더 써보고 후기 수정했습니다^^*
제형 : 눈으로 보기에는 꺼끌해보이지만 막상 펴발라보면 굉장히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리는 제형입니다^^ 꾸덕하지만 끈적이지는 않고 수분 가득한 느낌이예요!
성분 : 피부과 제품들만 사용하실 수 있는 극!!민감성 피부를 가지신 분들이 아닌 이상 무난히 쓰실 수 있을 정도의 착한 성분입니다^^
향 : 향에 민감하신 분들도 미간 찌푸리지 않고 사용하실 수 있을만큼 은은한 꽃향기가 나요! 처음에 눈으로 보기엔 꺼끌해보이는터라 향도 머드향같이 호불호가 갈리는 향이 아닐까 했는데 뭔가 기분전환되는 향이었어요
사용감 : 무스 폼클렌저처럼 풍성한 버블이 올라오는 줄 알았는데 굉장히 얇은 버블이 솜털처럼 올라왔어요. 옆에서 보면 꼭 애기한테 올라오는 솜털처럼 뽀송하게 올라와 있더라구요! 제 동생은 꼭 곰팡이가 핀것 같다고 하던뎈ㅋㅋㅋ전 곰팡이보다는 아주 미세한 눈꽃 입자가 쌓인 것 같이 보였어요~ 버블이 올라오는 동안 따갑다던가 화끈거리는 등의 자극은 전혀 없었구요, 심지어 버블이 올라오는 느낌도 거의 안들었어요! (저는 조금 민감한 복합성 피부입니다)
효과 : 아무래도 버블이 얇게 올라오다 보니까 효과가 눈에 보이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막상 팩을 씻어내고 보니까 생각보다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었어요!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심지어 저는 모공 크기도 일시적으로나마 줄어들었다고 느꼈어요!! 진짜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모공 고민이 많았는데😢 씻어내고 난 뒤에 건조하지도 않았고 콧등에 일어나던 각질도 많이 사라졌구요~ 버블이 올라오는게 꼭 사이다 탄산같아서 사이다 모공팩인줄 알았는데 블랙헤드/화이트헤드/모공/각질 싹 잡아주니까 답답한 속 풀어주는 사이다같은 팩이어서 사이다 모공팩이었던 것 같네요> <
사용 팁 : 사실 처음에 쓸 때에는 버블도 올라오지 않고 건조하게 말라만 가길래 원래 이런건가 싶었어요ㅠㅠㅠ 다시 사용해보니까 제가 잘못 사용했던 거였어요.. 적당히 도톰하게 바르고 많이 문지르면 안되는 거였는데 일반 워시오프팩처럼 많이 문질문질했거든요...많이 문지르면 팩이 더 빨리 활성화되서 버블이 더 많이 생기고 더 좋은 효과를 볼 줄 알았어요8ㅅ8 (제 후기 보시고 사용하시는 분들은 최대한 빠르게 펴발라주시고 문지르지 마세용!)
아쉬운 점 : 크게 눈에 띄는 단점은 없었지만 양이 50g이라 얼굴 전체에 사용하기 보다는 피지와 모공 관리가 시급한 곳에 부분적으로 사용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았어요^^ T존과 모공이 큰 부분에만 사용하면 이번 여름 내내 사용할 수 있겠지만 얼굴 전체에 충분한 두께로 도포하게 되면 몇 번 사용을 할 수 없을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용법에 "눈가와 입가를 제외한 얼굴 전체에 골고루 도포한 뒤 10~15분 후 버블이 충분히 터지면 미온수로 깨끗이 헹궈줍니다."라고만 적혀있어서 세안 후 물기를 제거한 얼굴 위에 도포해야 하는지, 세안 후 물기가 남은 얼굴 위에 도포해야하는지 잘 알 수 없었어요ㅠㅠ 다른 분들 후기를 찾아보고 홈페이지 사이트를 헤매다가 물기를 제거한 얼굴에 사용하는게 맞겠다 싶어서 잘 사용했지만, 사용법이 조금 더 상세하게 나와있었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구 많이 문지르면 버블이 잘 올라오지 않으니까 최대한 적게 문질러서 충분한 양을 도포하라는 문구도 들어가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정리 : 별 한개=●, 별 반개=○
향 ●●●●○
성분 ●●●●○
자극 ○
효과 ●●●●●
용량 ●●●●(자주 쓴다면 얼굴 전체에 쓸 양은 아님)
편리함 ●●●○(워시오프 팩이다보니 팩 도포 후 기다리고 다시 세안하는 게 귀찮을 수 있음)
※이 후기는 저 외에도 아빠, 엄마, 동생이 사용해 본 후, 의견을 취합하여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