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하고 묽은 젤타입인데 거품이 잘 나온다. 지금까지 썼던 여성청결제 중 가장 느낌? 자극?이 덜하기도 함. 다른건 좀 화-하고 시원한 느낌이 드는 것들이 있었는데 이건 그런건 없는데 찝찝한거나 뭐 나오는거 개선 되는건 가장 확실한 듯. 다만 우엉 덖고 우릴 때 나는... 희미한 퐁퐁 같은 냄새의 압박이 좀 심함.
거품이 나면서도 굉장히 순한 터라 아침 세안제로 써봤단 얘기를 듣고 써봤는데 좀 미끈거리는 듯한 느낌이나 냄새를 빼면 그리 쓰기도 괜찮았다. (외음부 청결제니 다른 곳 클렌저도 그리 쓸 수 있겠지만, 대부분 좀 단단한 젤타입을 그대로 쓰는지라 얼굴에 쓰기엔 불편한 느낌이었음)
문제는 제형이 아주 묽어서 젤보단 거의 워터타입인데, 용기가 양조절이 되게끔 나온 제품이 아니라는 점. 짜서 쓰기엔 애매하게 딱딱하고, 결국 손 위에 콸콸 흘려쓰기 일쑤.
이런 여성청결제를 당연히 매일 쓰진 않고... 주1회 내지는 생리 끝난 쯤 등만 쓰는 정도. 어디까지나 '몸 밖'에 쓰는 거지 이걸로 '몸 속' 닦으면 큰일 남...
이 리뷰는 2017.06.08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