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즈음부턴 특별한 날 빼곤 베이스 화장을 안 하고 다닙니다!! 화장을 할 땐 스킨케어를 상대적으로 두둑히 해야 건조하지 않고, 각질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스킨+에센스+크림(저녁엔 로션도)까지 바르고 크림도 더 무거운 제품들을 썼었어요. 하지만 베이스 화장을 안 하다보니 무거운 제품들을 쓰면 그게 다 기름으로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엔 스킨+수딩젤(저녁엔 수딩젤 대신 크림)으로 끝내고, 크림도 훨씬 가벼운 제품들만 썼어요. 하지만
여름이 오면서 마무리감이 완전 완전 가볍고 그렇다고 다 흡수되어도 건조하지는 않은 그런 크림 찾고 있었는데 얘가 딱 그렇더라구요? 내용물은 살짝 불투명하게 흰색을 띄고, 꽃 향기가 나는 걸 보면 향료도 좀 들어간 드읏..~?하네요ㅎㅎ 스패츌러는 안 들어 있어서 저는 원래 있던 거로 사용하고 있어요. 아직 많이 써보지는 못 했지만 제가 원하는 조건들을 만족하는 제품이니 앞으로도 좋을 거라 예상해용ㅎㅎㅎ ❛˓◞˂̵✧
리뷰 쓰다가 왜 이런 얘기까지 하나 싶지만 확실히 화장을 잘 안 하고 다니니 예전보다 자존감이 많이 올라간 것 같아요. 예전에는 내 화장을 하지 않은 모습을 남들이 보면 창피해 했는데, 지금은 당당하답니당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