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에서 다량의 크림으로 구성된 한세트를 구매했는데 빠른 속도로 처분해야지 오랫동안 쟁여놓고 쓰면 안된다는 걸 깨닫게 한 제품입니다. 지인들에게 돌린 후 남은 양으로도 유통기한 준수하기 버거울 정도로 가성비 갑이었죠. 4통까지는 잘 썼습니다. 산뜻한 마무리에 어느 정도 탄력을 주는 것도 있고, 눈가에 집중해서 바르면 주름 생성이 더뎌지는 것도 있고.. 지인들도 만족해했습니다. 그러나 5통째부터는 가끔씩 가려움증이 발생하더니, 몇통째였는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유통기한 1달여 남은 상태에서는 바르는 순간부터 온 얼굴에 접촉성 피부염 작렬, 사용 중인 제품은 그대로 버리고 말았습니다. 마무리가 아름답진 않았지만 옛정 생각해서 쏘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