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감 없이 극도로 고운 입자가 베이스 위에 가볍게 얹어지는 파우더입니다. 가루 입자가 극도로 미세하여 브러쉬에 묻힐 때 가루 날림이 육안으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베이스 메이크업의 두께감을 더하지 않고, 쌓아둔 베이스 위에 투명하게 한 겹 덮어주는 느낌으로 표현됩니다. 도포 직후에는 피부 겉면의 광이 살짝 죽는 듯 보이나, 시간이 지나 유분과 어우러지면서 금세 자연스러운 광조절 상태로 돌아와요.
유분을 완벽하게 차단하거나 조절하는 능력이 아주 뛰어난 편은 아닙니다. 다만 파우더 입자의 세밀함이나 고정되는 질감 자체가 로드샵이나 매스 브랜드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우위에 있는 퀄리티가 느껴져요.
이 리뷰는 2026.06.28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