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에서 예전에 3개 5천원선에 매우 저렴히 구매했습니다. 평상시에도 3개 만원 이하로 파는 것 같아요.
제형이 독특해요. 헤어 오일이긴 한데 오일 치곤 가볍습니다. 젖은 머리에 5펌프 해서 발라주면 순식간에 흡수되어 발랐는지도 모르게 됩니다.
단, 얘도 엄연한 오일이라 음? 모자란데? 하고 막 바르면 머리가 어마무시하게 떡지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떡지는 거 싫으신 분은 꼭 젖은 머리에 10펌프 이하로 바르셔야 해요. 제 경험상 15펌프 정도면 떡져서 보기 흉해집니다.
향은 사이트엔 머스크 향이랬는데 아르간 헤어 제품의 전형적인 향이 납니다. 개인적으론 이 향이 좋지만 머리에 바르는 순간 사라집니다. 향 지속력이 매우 아쉽습니다.
머릿결 개선 효과는 잘 모르겠어요. 양조절이 어려워서 그런지는 몰라도 안 떡질 정도로 발라주고 있는데 영 효과다운 효과가 보이질 않네요. 1통 거의 다 비웠는데... 플라시보 효과도 딱히...
그래도 가격이 워낙 훌륭해서 소셜에 저렴하게 올라왔을 때 아무 생각 없이 팍팍 바르기 용으로는 매우 괜찮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