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너무 좋아요 ㅠㅠㅠ
첫향이 아주 상큼하고 좋아요 ㅠㅠ 시트러스 계열 향이 너무 빨리 날아가서 좀 아쉬운데 요건 가벼운 상큼한 향만 아니라 약간 스파이시한 향이랑 좀 묵직한 향도 같이 남아사 좋아요. 끝에 약간 우디한 향이 나는 거 같은데 가볍게 시작해서 너무 가볍지 않게 끝나는게 넘 완벽한 조화인거 같습니다 ㅠㅠ 조말론이 지속력이 항상 아쉬운 편인데 향이 그만큼 좋아서 아쉬움이 더 큰 거 같아요. 봄에서 가을까지, 겨울까지도 두루 다 괜찮을 거 같아요
어떤 계절에도 어울리는 향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여름 겨울의 분위기와 잘어울린다고 느껴요. 코롱이다보니까 엄청나게 강한향은 아니에요. 과일향은 전혀아니고 귤밭향입니다! 귤꽃과 초록초록한향이나요. 향 자체가 진짜 깨끗한 사람에게 나는 향이나요. 기분이 우울한날 뿌리면 은은하게 주위를 맴돌아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개인적으로 향수라는게 아무리좋아도 매일 뿌리는게 불가능하니까 작은 사이즈로 구매하는걸 추천드려요!
제가 가진 조말론 향 중 가장 좋아하는 향은 아닌데..가장 많이 사용하는 향인 건 참 의외예요
조말론 향들은 처음 뿌리면 알콜향이 강하게 느껴지는데..
처음 시향할때 이향은 첫향부터 오렌지 향이 나지않고 꽃향부터 나는게 가장 신기했어요
신기해서 그 꽃향을 매장에 물어보니
탑노트가 클레멘타인 꽃향이라고 하더라구요
미들노트부터는 귤까먹었을 때 나는 희미한 귤껍질 향? 오렌지 껍질향 같은 시트러스의 레몬그라스, 오렌지블라섬 같은 잔향들이 나오기 시작해요
그리고 단일노트인것처럼 끝까지 그향이 지속되죠..
시향지를 받고..며칠 가방에 들고 다녔는데
며칠동안 계속 오렌지 껍질향이 풀풀 나는 파우치속의 시향지를 맡으면서..
이거사야겠다..마음먹었었네요♡
시트러스향은 항상 우울한 기분을 업시켜주고 잃었던 의욕을 다시 얻게 만들어주는 좋은 아로마효과를 향인 것 같아요
비가 오는 날에도..
신랑 하고 눈흘긴 날에도
아들내미 반찬 투정한 날에도..
오렌지블러썸을 칙칙 뿌리고 가게되는 건..
최애향수라기보다는..
이 친구가..시트러스향이라는 이유때문에..ㅋㅋ
조말론에 향수 사러 들어갔는데 너무 많아서 도저히 고를수가 없어서 글픽 상위권 중에 골라서 구매함! 조말론은 향이 유니크해서 너무 좋다. 이것도 어디서도 맡아본적 없는 향이라 마음에 들었음. 드럭에 가면 흔히 맡을 수있는 향이 아니라서!
내가 오렌지나 귤 덕후인데 이건 그거의 껍질 향이 남. 근데 또 마냥 시트러스같이 상큼한게 아니라 약간 쌉쌀한 느낌? 그리고 잔향은 또 다른 향이 났음. 지속력이 너무 안좋아서 잔향이 남기도 전에 향이 다 날라가서 문제지만ㅋ 지속력,가격 빼고는 너무 좋다ㅠ 인생템 지정이다
이게 왜 별로 안유명한지 진심으로 의문..
향수 좋아하고 향에 까탈스러워서 웬만한건 맘에 안드는데 이건 진짜 말로 표현할수 없는 나만의 향같은 그런 자연스러움이 돋보인다. 제일 장점은 향수를 뿌린거 같은 특유의 텁텁함이 없다는점! 엄청 향긋하고 산뜻한 꽃향기가 난다. 이름에 오렌지가 들어가있지만 사실 오렌지 향의 느낌은 아니다 오렌지의 상큼한 느낌이 강할뿐!
여튼 이거 진짜 나만 알고 싶은 향 ㅠㅠ
장점-진짜 전혀 머리아프지 않은 시원한 오렌지향에다가 약간의 라일락향이 남
과일향 향수들 중에서도 단향이 너무 가미된 과일향은 머리아프고 방향제같은데 얘는 오렌지 중에서도 달달한 오렌지향이 아닌 시원한 느낌의 향을 많이 뽑아낸 듯
유명한 펜할리곤스 오렌지블라썸이랑 비교했을때 얘가 훨씬 더 향기로운? 꽃향기 가미된 오렌지라 좋았음
잉글리쉬페어앤프리지아랑 레이어링해서 뿌려봤는데 프레쉬한 느낌이 두배가 되면서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었음 ㅋㅋㅋ
단점-개인적으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