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제품인데 글로우픽 어워드를 4번이나 받았다길래 구매했는데, 가성비 대비 만족도가 정말 높았어요. 물에 적시면 크기가 커지는 타입이라 처음 사용할 때 물에 담가서 부풀리고 나면 폭신폭신해지면서 탄력이 확 살아나요.
베이스 메이크업 바를 때 톡톡 두드리면서 사용했는데, 파운데이션이 퍼프에 과하게 흡수되지 않고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뾰족한 끝부분으로는 코 옆이나 눈가처럼 좁은 부위도 세밀하게 커버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았어요. 둥근 아랫부분으로는 볼이나 이마 같은 넓은 면적을 빠르게 펴 바를 수 있어서 시간도 단축되네요
퍼프 자체가 부드러워서 피부에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었고, 메이크업 완성도도 손으로 바를 때보다 훨씬 매끈하고 균일하게 나왔어요. 다만 브랜드 유명 뷰티블렌더 제품들에 비하면 탄성이나 복원력이 살짝 아쉬운 편이라, 여러 번 세척해서 쓰다 보면 초반보다 폭신함이 줄어드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면 충분히 만족스러워요.
가성비 좋은 데일리 메이크업 도구를 찾으시는 분들께 부담 없이 추천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