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에서 26000원에 판테놀 크림 50ml 와 올인원 에센스 30ml 를 줌.
나로선 가격 만족임.
판테놀 크림은 꾸덕한 제형이지만 흡수가 빨라서 아주 좋았음. 유분이 많이 올라온다는 말도 들었는데 이건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르므로 패스. 크림 제형이니 로션이나 수분크림과 함께 쓰지 않도록 유의하면 됨(친구의 사례).
복합성 피부인지라 T존과 그 외 지성인 부분들은 적은 용량으로 발라줌(코코넛오일이 있어 지성인 분들은 주의). 건성인 U존(전체는 아님)과 턱선 밑은 그대로 듬뿍 발랐음.
장점은 연고같은 제형임에도 잘 발린다는 것. 주름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미백은 어느정도 효과가 나타남. 큰 트러블을 잡아주는 극적인 효과는 없지만 좁쌀 여드름을 가라앉히는 효과는 있음.
단점은 상기했듯이 개인차가 있지만, 꾸덕한 제형이기에 유분이 좀 올라온다는 것. 나는 오일페이퍼 사용해서 그냥 좀 닦아내고 말았음(콧망울 주변과 이마 중앙 양 조절 실패).
같이 들어있는 올인원 에센스는 올인원이긴 하지만 말 그대로 믿기에는 좀 무리가 있음. 묽은 제형이라 닦토-에센스-판테놀 크림 순으로 사용했음. 한번에 해결되서 편하긴 함. 지성은 용량에 주의해서 사용.
피부 재생에 방점을 둔 제품이라 그런지 순하고 트러블이 안 생기는 듯함. 판테놀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이 겹치지 않도록 유의하고 유, 수분 밸런스를 잘 맞출 수 있도록 이전에 묽은 제형을 사용하는게 좋음.
어퓨 닦토랑 3스킨법 후 에센스, 판테놀 크림으로 넘어가는게 개인적으로는 좋았음. 본연 수액이랑도 써봤는데(속당김이 한번에 잡혀서 씀) 3스킨법처럼 수분감을 더 채워주는 조합이 어울림. (7스킨 귀찮아서 3스킨만 함)
분야별 별점 및 요약
체감 효과:☆☆☆☆ :기능성 이름값 함.
가성비:☆☆☆☆ : 가격 괜찮고 성능이 좋아서 4개.
제형:☆☆☆☆☆ :꾸덕한 제형인데 이정도로 잘 발리고 잘 흡수되는 걸 못봄. 잘 만들어진 제품임.
타입별
지성:☆☆ 증정품마저도 지성을 버리기에 ㄸㄹㄹ...
건성:☆☆☆☆☆ 보습 효과 짱짱, 텁텁하지 않음.
민감성: 판단 불가(지인들도 민감성이 없음..) 민감한 피부는 정말 화장품 잘 사야하니까 함부로 말을 못하겠음...
복합성(나): ☆☆☆☆☆ 난 건조한 부분이 악건성이고 범위도 상당히 넓음. 이건 지성 범위만 얇게 잘 바르면 확실히 유용함.
종합 별점(내 기준):4.5 반올림해서 짱짱! 눌러줌.
지성인 지인분들도 잘 사용한다는 증언이 있지만 굳이 이걸 사서 쓸 필요는 없음. 더 문제인건 세트로 나오는 올인원 에센스가 지성한테 더 노답이라는 증언이 나왔음. 30ml 나 되는 증정품을 못 쓰는데 이걸 사야할 이유가 없음.
지성 기준으론 쏘쏘!나 별로!가 맞을 듯.
아 지금 워베어랑 콜라보하고 있는데 2000원 깎고 에센스 뺏어가버림. 워베어 그려진 동전통을 주긴 하는데 에센스와 동전통을 잘 비교해보고 어느쪽이 이득인지 잘 보고 사셈.
앗 다시보니까 파우치도 준다네영 워베어 좋아하면 괜찮으실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