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많은 회사들이 지성피부를 능멸해왔는가...지성을 위한 쿠션입네, 뽀송뽀송 매트한 마무리입네 하며 조낸 광고해서 써보면 하나같이 개뻥이었다. 핵지성인 내게 매트하다고 느껴진 쿠션은 단 한개도 없었다.
악마쿠션 ss304는 여름시즌 지성을 타겟으로 삼고
파우더리함과 잿빛없는 내추럴컬러를 강조하는 제품이었고, 진짜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질렀다. 정가반액세일하는 소셜찬스로 부담도 없었으니..
오늘아침 드뎌 떨리는 손으로 개봉...그리고..개..충.격.
제형은 리퀴드타입으로 분명 쿠션이 맞는데 얼굴에 도포하는 순간 팩트인줄 알았다. 리얼 매트 그 자체였다!!
파데의 커버력과 파우더의 매트함, 팩트의 고정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놀라운 아이템이 출연했다!!!!!
라라베시 사장님.특허내셨나요?
핵지성 극지성들 빨리 사세요.
화장끝내자마자 소셜접속했다. 몇세트 더 구입하려고~~
제기랄. 판매종료란다.
단종되기전에 좀더 주고라도 쟁여놔야겠다.
어제 밤새고 1분도 못자서 최악의 피부상태에서 발랐는데도 들뜸이 없었다. 이렇게 매트한데도 말이다!!
자..이제 의문이 드는 부분들을 냉철히 평가해볼 차례.
1. 많이 어두운 피부에 내추럴한 메컵을 선호하는지라 어두운 색상을 좋아하는 내게 큰 만족을 주었지만 잿빛을 쏙 뺐다는 부분은 약간 아리송한 부분이다. 회색빛이 없다고는 할수없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에..
2. 3,4시간 지나고 무너졌을때 얼굴이 개판됐다.
**근데 1,2번 모두 전날 밤샘을 했고, 오전에 에어콘없는 실외에서 일했던 점을 감안하면 쿠션에 원인이 있다고 명확하게 말할수없으므로 낼모레 다시 추가 후기 남겨봐야겠다.
그렇다면 확실히 말할수있는 유일한 단점은..
찍어바르는 순간 파우더리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기때문에 신들린 손으로 미친듯이 두들겨서 펴발라야한다 ㅋㅋ
면적을 최소화하여 도포하고 점점 넓혀가는 방식으로 바르면 될것같다.
암튼 짱짱짱!!!!!
지성들이여~~~무조건 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