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은 매일 바르는 제품이라 촉촉하면서도 답답하지 않은 사용감이 중요한데, 이 제품은 산뜻한 타입을 찾는 분들에게 잘 맞을 것 같아요. SPF50+/PA+++라 일상생활에서 자외선 차단용으로 사용하기 좋고, 촉촉한 로션처럼 발리는 점이 장점이에요. 피부에 너무 두껍게 올라가는 느낌이 적고 메이크업 전에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덜할 것 같아요.
다만 아쉬운 점은 피부 타입에 따라 보습감이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이에요. 특히 건조한 피부라면 선크림만으로는 당김이 있을 수 있어서 기초 제품을 충분히 바른 후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또 50ml에 12,000원이라 가격 부담은 크지 않지만, 매일 넉넉하게 사용하는 선크림인 만큼 용량이 조금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전체적으로 무겁고 답답한 선크림보다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어울리는 제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