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처참한 무너짐을 나를 아프게 해
●추가글 필독! 제발 이렇게 써보세요. 인생의 질이 확 달라집니다.●
++)■선크림 올린 민낯에 최고봉임... 그래야 제목란에 적은 문제점인 무너짐 부문이 방지됨. 넌 진짜 단종되지 마라... 차마 나 두고 단종 아니 된다. 기존 이글립스 팩트보다 더 가볍고 무너짐도 좀 더 깔끔에 유분 더욱이 잘 잡아줘서 매우 좋음. 내 너를 몰라봐서 미안타■
약 일 년전에 샀었고 이글립스 다른 팩트 칸에 후기 잘못 올려서 다시 여기로 옮겨 적어논다.
유분을 엄청 잘 잡는 건 아니지만 수정용으로 가볍게 사용하기 괜찮다. 수정용뿐만이 아니어도 모공을 좀 가려줘서 잘 쓰고 있다. 그러므로 블러처리 효과는 있다. 브러쉬를 사용해서 쓰고 있는데 가루날림이 심하다. 게다가 피부가 좀 텁텁해보인다. 브러쉬도 브러쉬지만 조각 퍼프를 사용해서 파우더처리해주는 것도 괜찮다.
여기까지만 봤을 땐 굿굿으로 줄 수 있지만 크나큰 단점이 하나 있다. 바로 무너짐이 심하다는 거.
잘 무너지고 들뜸이 심해서 처음에는 쿠션이 원인인 줄 알았으나 파우더 하나 바꾸고 나서 심하게 들뜨지 않은 걸로 보아 이글립스 팩트가 문제였다. 이게 처음에는 모공도 좀 메꿔줘서 좋았었지만 들뜸이 하아... 심하다. 즉 무너짐이 종종 안 예쁘다. 더럽게 무너진다. 물론 괜찮을 때도 있다.
게다가 좀 텁텁한 느낌도 존재함. 보통 파우더들이 그러다 보니 그러려니 넘기겠는데 들뜸과 무너짐은 감당이 안된다.
이 제품은 정말 수정용으로만 사용하시길 추천드린다.
아니면 외곽이나 눈주변만 쓸어주든지.
++) 톤다운 화장할 경우 얼굴에도 사용하곤 한다. 그런데 톤다운 화장을 하다 보면 선크림까지 바르게 되고 곧 목과 얼굴이 따로 노는 경우가 허다하여 목 파우더처리를 이거로 해준다. 그럼 얼굴 목 차이가 덜해짐. 목에 쓸어주니깐 그제서야 마음에 듦. 그렇게 톤보정으로 쓰임.
+++) 진정한 이 시국템임. 완벽하게 한껏 꾸미는 날들 아니면, 파데 프리로 선크림만 덜어 베이스해준 뒤 이 팩트를 한겹 얇게 깔아주면 가벼운 베이스 메이크업 완성. 이걸 피부 화장했을 때 쓰기보다 이런 거의 민낯에 쓰는 용도로 적합함. 백탁 심한 선크림도 얘가 톤 보정하여 잘 중화시켜줌. 이 경우에는 평점 무조건 굿굿! 무엇보다 가성비가 빗발쳐 내려와. 개인적으로 이글립스 오리지널 팩트보다 오일 컷 팩트가 더 얇게 발리면서도 한동안 보송하고 깔끔하니 좋더라. 괜히 단종될까 봐 냉큼 별점 올림ㅠㅠ
이 리뷰는 2020.07.30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