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라일락 향기라고 하는 제품들,향수들 전부 맡아봐도 이 향이 도저히 재현되지 않았는데 이거야말로 라일락!!라일락덕후 어머니도 인정한 라일락!!!이었습니다. 다만 첫향은 라일락향이 확끼치지만 뒤로갈수록 뭔가 달콤한 플로럴? 아르페쥬만큼 달콤하진 않지만 어딘가 에어린의 허니써클 뒷향같도 하고 샤넬 샹스 핑크랑도 묘하게 닮은것같은 느낌이 들어 노트들을 뒤져보니 아무래도 잔향에 쟈스민이 좀 강해서 그런것같아요 세향수모두 자스민이 섞였더라고요. 어찌됐든 지금같은 늦겨울부터 봄까지는 라튤립과 함께 뿌리기 좋아요 뭔가 설레는 향이랄까 이미 봄을 맞은것같은 향이에요 다만 지속력이 좋은 편이고 나름의 확산력이 있어 너무 더워지거느 여름에 뿌리면 답답한 느낌이 들수도 있어요 좀 포근한 꽃향이거든요(그렇다고 베이비 프우더나 코튼느낌은 아니고) 전국 에스티로더 매장이라면 어디든 비치되어 있으니 시향하기에 접근성도 좋아요 이거덕에 에스티로더가 향수 잘만드는거 처음 알았잖아요☆ 에어린은 좀더 홍보되먄 좋겠어요 시향지도 좀 뿌리고 샘플도 디올이나 샤넬처럼 팍팍 뿌리고 그럼 좋을텐데..이 외에 메디테리언 허니써클은 여름향수로 최고고 봄향기로는 가드니아와 이캇자스민, 워터릴리썬도 좋았어요!!
*팁이랄까 매번 나갈때마다 뿌리지않고 향수도 아끼고 오래가는 방법중 하나는 겨울엔 장갑 그 외엔 좀 두껍고 짜임새있는 머릿고무줄에 뿌리는게 좋은거 같아요. 둘다 손이나 손목, 머리에 차서 나도 기분좋고 바람결에 퍼지기도 좋은데 한번 뿌리면 몇일씩 유지되니 독해지지도 않고요 거기에 비싼 향수 절약도 되서 예전엔 손목이나 목덜미, 머리카락에 뿌렸는데 향도 빨리 날라가고 씻고나면 없어지는데다 머라키락은 또 머리가 상할수있대서 저방법이 제일 좋은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