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자마자 장미와 라즈베리의 향이 확 느껴졌어요!
장미 꽃잎의 싱그러움과 향기로움에 라즈베리의 상큼함을 곁들인,,,?
그러다 블랙커런트의 달달함이 스멀스멀 올라오더라고요!💜
달달함 속에 작약의 싱그러움이 느껴졌어요✨
제 기준에 쁘띠뜨 쉐리보다는 조금 더 언니의 느낌이 나는 향이었어요!
내추럴 메이크업을 하고 포니테일로 머리를 묶은 뒤,
새하얀 오버핏 셔츠에 진청바지를 입고
새하얀 컨버스를 신고
자그마한 블랙 숄더백을 무심한듯 툭 걸친
대학생~사회 초년생 여성분이 지나갈 때
바람에 은은하게 풍겨 '어, 저 사람 향 좋다. 향수 뭐 쓰지?'하고 궁금증을 유발할 법한 향이에요!❤️
로즈 폼퐁에 로즈 향조들이 다양하게 들어가다보니 첫향부터 잔향까지 로즈의 존재감이 제일 강해서 왠지 로즈라고하면 우아하거나 차갑거나 이런 느낌을 제일 먼저 생각하게 되는데 마냥 시크한 느낌은 아니에요!
블랙커런트도 들어갔지만 마냥 달달한 향도 아니고요!☝️
잔향에서 장미수에 장미 꽃잎을 띄운 욕조에 누워 로제 와인을 한 모금 곁들이는 상황이 떠올랐어요🍷
라즈베리의 상큼함과 블랙커런트의 달달함이 어우러지는 가운데 장미향이 뒤섞여나는데 여기서 다시 한 번 마시마로 궁둥이 냄새를 느꼈어요!
장미향 자체는 굉장히 우아한 향이지만, 라즈베리와 블랙커런트의 상큼하고 달달함이 더해져 캐주얼한 느낌도 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재미있는 향이었고 데일리로 뿌리기에도 부담없는 향이에요!
로즈 폼퐁을 뿌리고 장미 축제에 가면 정말 장미 꽃밭에 드러누워있는 환상적인 기분이 들 것 같아요(୨୧ ˘͈ ᵕ ˘͈ )❤️
지속력은 오 드 뚜왈렛이라 길지는 않은 편이에요!
제 피부 위에서는 3시간 정도 지속되었어요!
일반적인 오 드 뚜왈렛 지속시간과 비슷했답니다:D
저는 원래 장미 향조를 좋아해서 쁘띠뜨 쉐리보다는 로즈 폼퐁이 더 제 취향에 가까웠어요🌹
로즈 폼퐁은 향수에 별로 관심없는 동생도 이거 너무 자기 취향이라며 탐내던 향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