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국템인거랑 일본제라서 묘하게 찝찝한거랑 국내 넘어오면서 돌아버린 가격 빼고는 진짜 이런 블러셔 국내 로드샵에선 찾기 힘든거같음...물론 내장브러쉬는 쑤레기.
일본 블러셔 특유의 퍽퍽 발라도 너무 진해지지 않고 적당히 맑고 여리여리하게 발리는 것이 장점.
특히 미모사옐로우나 스미레퍼플? 같은 색상은 요새 신상 치크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보적 색상임...
노란색 치크야 그래도 요새는 레드블러셔랑 듀오로 같이 출시되는 경향이 있는 편인데 국내 블러셔는 발색이 너무 뽝 나오는 경향이 있어서 아직 얘처럼 적당히 은은하게 다른 블러셔랑 섞이는 애는 못본거같음.
다소 쨍해보이는 레드블러셔에 미모사 옐로우 살살 얹어주면 되게 발랄한 과즙치크 같아서 예쁘고, 오렌지나 피치색이랑 섞어도 독특하게 예쁨. 노란기 잘받으면 단독 사용도 가능함. 본인은 옐로베이스 23호 피부인데 미모사옐로우 살살 발랐을때 잘익은 살구같이 예뻤음ㅎㅎ
국내 치크제품이 예전엔 계속 브라운같은 가을가을한 컬러만 나오다 요새는 뽀얀 컬러들이 출시되어서 참 좋긴한데...묘하게 많이 바르면 텁텁한 느낌이 남. 섬나라 블러셔는 막 발라도 텁텁하지 않아서 좋은것같음.
국내 화장품 제품력이 후달리는것도 아니고 캔메이크 블러셔가 한국에서 인기있는 것도 사실인데 키스미 대체품은 참 많은데 니뽄 블러셔랑 비슷한 블러셔는 좀 적은것같음. 국내에서도 개성있는 컬러로 (쿨톤 보라나 쿨톤 핑크나 노랑같은거) 뽀얗고 맑은 치크 나오면 잘 팔릴거같은데 ㅠ